섹시한 자기두라
남자친구는 아닌데 섹파(...)스럽게 만나고 있는 조아하는 남자 있고든
어제 서로 섹스 취향 이야기 하다가
자위할 때 무슨 생각하냐구 해서 그냥 사지 묶이고 뺨 맞으면서 강제로 박히다가 얼굴에 크림파이 당하는 거 상상한다고 했거든
그런데 그 정도는 무난한 상상이라는 거야...
그래서 약간 도전 의식이 드는데...... ( ˙⤙˙ )
저것보다 더 수위 쎈 건 먼데...?
이 남자 느낌이 왠지 쓰리섬 같은 것도 해본 것 같은데, 갱뱅 같은 상상 기대했나?
난 수위 센 거라고 하니까 핫 브라운 같이 더러운 거(...) 밖에 생각이 안 나... 내 취향도 아니고
알려주라 자기들아...
아놔 난 그런거 이상하게 생각 안하긴하는데 그런사람이랑 대화 안해봐서 모르겠닼ㅋㅋㅋ 자기가 말한데로 갱뱅 같은 상상? 기대한게아닐까 근데 성향이 둘이 같아야 대화가될거같은데 쓰리썸까진 자기는 좀 영 아닌거같앙?
그냥 글로 좀 들어서는 모르겠당 ..그 남성분은 취향이 어떠셔? 더 들은거있나?
자기는 딱히 그런 건 없대... 왜 안 알려주면서 내 취향 무난하다고 하냐고... 이게 뭐라고 은근 자존심 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쓰리섬은 해보고 싶긴 한데 내가 일단 이 남자를 섹파 이상으로 좋아해서 잘 모르겟어... 남자 둘에 나 하나면 생각해 볼지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강한 성향자인데 똑같이 무난하다는 생각함... 반대로 물어봐 그럼 넌 뭐 어떻게 하는 걸 조아하냐고
그럼 강한 성향자가 생각하는 무난하지 않은 건 뭔데...? 그걸 좀 알려줘 ㅠㅠ
쓸썸은 무난하고 갱뱅이 좀 강하게 느껴지고 골든샤워나 정액 먹는 거(이것도 무난하긴 함), 맞는 건 아래 소중이 맞는 거, 도구 써서 맞는 거, 오르가즘 컨트롤(여자가 직접 얘기하는 경우는 세다고 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