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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10.27

Q. 사람만나는 방법이 있을까?

나 : 우울증으로 대학 한학기 다니고 자퇴. 이후 동네 친구들만 연락하고 은둔생활. 현 20대 초중반.
친구들 : 얼마 없지만 커리어에 미쳐서 스팩에 눈돌아감.(개인적으로 멋잇음) 1~2명만 남친 뜨문뜨문 있음. 근데 다들 이 남친이랑 동네친구 지박령 + 대학동기 2~5명 정도가 인간관계 끝.
결론 : 나도 친구들도 대인관계가 너무 좁음

사실 요즘 다행스럽게도 우울증이 조금 괜찮아지고 정신머리가 나름 건강해진 기분인데 문제는 이제 사람이 고파... 편한 친구던 애인이던 사람이 너무너무 만나고 싶은데 친구들은 위와같은 이유로 2~3달에 한번봐... 연락은 자주 하지만 얼굴은 자주 못봐... 이래서 새로운 대인관계를 만들자! 다양한 친구를 사귀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케 친구 만들어...??? 대학도 안나니고 안나왔고, 아직 한번에 다수의 사람을 만나는건 무서워서 알바도 많이 고민중이야... 답답하고 어쩌라는 고민인 건 아는데 그래도 혹시 나는 모르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자기들한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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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이것도 갑자기면 오히려 움츠러들 수 있는거 같아! 걍 가볍게 원데이클래스 이런거 어때? 거기서 만남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더라

    2022.10.2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영어회화 스터디하는 영어학원?? 원대이클래스도 넘 좋다!! 사이비 조심하구

    2022.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

    2022.10.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트레바리나 문토같은거 ㄱ ㄱ . (어딜가나 사이비는 조심하구)

    2022.10.2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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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관계가 진짜 좁거든..? 알바 아니면 집에 있는시간도 많고 원래도 좁고 깊은 친구관계를 선호하기도 해 연락 하는 친구들은 10명 좀 안되는것 같구, 그나마 자주 얼굴 보고 만나는 친구들은 3-4명정도 (친구들도 다 사느라 바빠서 시간이 잘 안맞아..)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자니 수업을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학교라 동기들을 만날 일이 없어.. 알바하면서 사귄 사람들도 사실 알바 끝나면 만날일이 많이 없기도 하고 내가 했던 알바가 내 또래는 만날 일이 거의 없었거든 다른 친구들 보면 의도 하던 안하던 새로운 사람들도 사귀고 사람들 사이에 관계도 다양하게 만들어나가고 그러면서 연애도 하고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겪는데 인간관계에서 난 그냥 제자리 걷기 하는 기분..? 20대초반에는 신나게 놀고 철없이 하는 일들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런게 너무 없는것 같아서 약간 걱정되고 이렇게 한살한살 나이 먹다보면 지금보다 더 새로운 사람들을 사귈 일이 없을것 같아서 이래도 되는걸까 걱정되기도 해 20대 초반에만 할수 있는 연애, 친구 관계 같은게 있어서 안해보고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 새로운 사람 사겨보려구 틴더도 깔아보고 했는데 도무지 어디서 새로운 사람들 사겨야할지도 감이 잘 안잡혀.. 새로운 사람은 안사귀고 기존 인간관계만 가지고 사는것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용 자기들:) 혹시 틴더나 소모임 같은 걸로 여사친 남사친 만들어본적 있어? 사람 만나는건 좋아하는데 만나는 사람들이 전부 중딩 고딩 대학때 친구들이라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괜찮을까 조언구해요!인간관계 관련해서 물어봐.! 혹시 회사생활 (사회생활) 하고 나서 마음에 맞는 사람 만났던 자기 있어?? 난 대학 졸업하고 이제 취업 앞두고 있는데 이 공백이 너무 힘든 거 같아 나는 깊게 사람을 만나는 편이라 인간관계가 깊고 좁은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 전부 정말 깊게 지내다가도 서로 상황이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 멀어지게 되는게 난 너무 공허하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 ㅠㅠ 애인 만날 기회 많을 땐 친구들이랑 노느라 바빠서 필요성을 못 느껴서 연애경험도 없구 해보고 싶단 생각들때쯤엔 코로나 ㅎㅎ… 사회 나가면 더 각박하구 정도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 내 선입견일까? 맘 편하게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란게 나한텐 존재감이 엄청 큰 것 같은데 인간관계가 모래성같을 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오랜 친구가 파트너가 됐는데.. 안전하고 외모도 잘생기고 매너있어서 좋은데.. 친구들하고 술 약속이 너무 많아서 내가 하고싶을 때 못해. 만들기 전에는 결핍이 없었는데 오히려 만들고 나니까 결핍이 크네.. 연락 잘하고 자주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그런데 주변에는 파트너 하고 싶은 친구는 없구.. 새로운 사람 만나려면 어플 밖에 방법이 없을까?. 성병 걱정되서.. 어떻게해야지 안전하게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또 성향 외모 성욕이 안맞아버리면.. 참 마음에 맞는 사람 만들기 어렵네.. 다들 어디서 만나?인생에서 친구가 나한테 너무 커. 어떡하지 🥹 인간관계 친구관계 결국 다 부질없는 느낌이라 속상해... 🚰·̫🚰 나는 외동이고 친조부모님과 같이 살고 이번생의 내 가정환경은 화목하진 않고 불행함에 가까워. 그래서 그런지 청소년 시절부터 비슷한 고민을 나눌 수 있고 나랑 잘 맞는 거 같은 친구를 사귀면서 “인생친구” “앞으로 평생 갈 친구”에 모토를 삼고 내 삶의 행복으로 삼았지. 웬만한 이유가 아니고서는, 손절하지도 않고 초등/중등/고등/대학교에서 알게 된 친구들 다 연락 이어오고 만남을 추구하고 있어서 총 16명이랑 현 2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인연 이어오고 있어. 원래 친구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가끔 안부전화와 만남으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고민도 털고 그렇게 가볍게 생각해야 건강한 관계라잖아. 솔직히 내 마음은 그게 안돼. 🚰·̫🚰 나한테는 (미래에 결혼을 생각할 사람이 나타날 지 의문이지만) 애인보다는 친구가 더 변함이 없고 서로 배려하고 편하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관계라고 생각해서 더 애정이 가거든. 혼자 자기계발 하는 시간 갖는 것도 노력은 하는데 그래도 난 가끔 소통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이고 두번이고 사람을 만나야 에너지도 얻고 우울하지 않고 외롭지 않더라고. 이제 다들 성인이 되니까 각자 자기 인생 사느라 가깝게 살거나 휴일이 잘 맞지 않은 이상 몇 개월에 한 번 보는게 대다수고 일 년에 한 번 보는 친구도 있고 그래. ‧⁺ 내 인생에서 친구와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상당히 많이 할애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은게 뭔가 언니나 동생 아무튼 형제가 있는 친구들은 결국 ‘나’ 라는 친구 없어도 친구같은 형제가 있으니까 나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많고 나는 인생에서 그저 그런 친구의 존재일텐데 내가 이렇게까지 시간과 정성과 마음을 쓰는게 맞나 싶더라고. 정 많은 나만 상처받고 서운할 거 같은 느낌이라. 그래서 차라리 나랑 비슷한 처지인 외동인 친구라면 아무래도 혼자만 지내기엔 심심한 이 세상에 가끔 ‘나’ 라는 친구 존재가 더 생각나고 소중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 현재 좀 애정이 가고 더 친분이 있는 친구들은 다 형제가 있는 친구들이라 지금 괜히 너무 그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신경쓰고 노력하려는 건가 싶더라고. 결국 나한테 남는건 아무것도 없고 얘네한테 우선은 형제와 가족이 당연한거라 나같은 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고 상관없을테니까. . ㅠㅠㅠ 뭔가 내가 무너지고 힘든 일이 있어도 바로 나와주고 챙겨주고 그런 것도 쉽지 않을 거 같아서... 나 그래서 지금 이렇게 친구들과 연락을 이어오는게 맞나 싶거든... 정이 들고 애정이 생기니까 자꾸 나도 모르게 그 친구들도 나만큼 생각해주면 좋겠는 욕심 때문에 힘들고 그래. 나 많이 애정이 고달픈건가. 원래 그 외로움은 당연한거니 안고 가는거고 잘 버텨나가야하는데 내가 너무 나약한건가...? 나랑 마음 잘 맞는 친구라는 사람이 있어서 동반자처럼 즐겁게 지내고 싶은 건 내 욕심이 과한걸까..ㅠㅠㅠ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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