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로는 친절하고 착하고 배려해주고 친구같은 남자가 좋은 사람인걸 알면서도 나는 자꾸 나쁜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거같아
특히 나는 성욕이 좀 있는편이라 이성적 호감이 생기기 시작하면 이사람이랑 하는 스킨십, 잠자리에 대해 상상을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막 순둥순둥한 사람보단 나를 압박하는 사람이 더 좋더라고... 물론 낮져밤이라는 말처럼 침대에서랑 평소랑 모습이 다른사람일수도 있는데... 뭔가 평소모습에서부터 나를 강하게 눌러줄것 같은 사람한테 더 끌리는 것 같아 나 좀 그런 쪽 취향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