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헤어지고 전남친이 미친듯이 생각날 땐 어떻게 버텨....?
헤어지자고 한 건 나였는데, 난 사실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누가봐도 남자친구는 마음이 뜬게 보여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거든.
(남자친구한테 네 맘이 예전같지 않다 이런 얘기는 했었고 롱디라 서로 못 만나는 동안 생각할 시간도 갖고 그러긴 했었어.. 남자친구는 계속 자긴 마음 뜬게 아니다. 라고는 했었고)
헤어질 때 나한테 맘 떠났다는걸 확인 사살 받기 싫어서 둘 사이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묻거나 따지지(?)않고 그냥 헤어지자고 얘기했거든. 근데 지금 와서는 그 때 싸우더라도 좀 더 얘기를 해볼 걸 그런 후회? 미련? 도 남고...
그런데 이제 와서 다시 연락하면 안되는 거잖아... 그래서 진짜 꾹꾹 참고는 있는데 너무 힘드네ㅜㅜㅜㅜ
다들 이런 시기를 어떻게 버텨..??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숨어있는 자기 1음 나랑 살짝 비슷하네.. 난 약간 아쉬움으로 남았어서 그냥 내 할일 하면서 지냈어 아님 친구들 만나면서 놀거나 집밖에 맨날 나갔던 거 같아 정신없이 뭔가 하면 생각이 안나긴 해.. 근데 이런 시기는 어쩔 수 없이 있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 너무 힘들면 그냥 연락하고 그런 것도 방법이긴 하겠지? 정답은 없어 잘 이겨내기를 바랄게
2022.05.07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비슷해.. 아무리 밖에서 뭘 하든 혼자 있는 시간 생기면 계속 생각이 나 ㅜ 다들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겟다
2022.05.07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재회를 하고 싶은 게 아닐경우에는 나는 그럴때 “이 연락을 하면 결국 나한테 남는건 뭐지?” 생각했던 것 같아 그럼 뭐 남는 감정이 긍정적일것 같진 않더라구 그래서 안하게 됐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던거 같아 그러면 상대가 먼저 연락을 하던지 아님 점점 옅어지던지 그랬던것 같아!
2022.05.07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 4
나는… 계속 참다가 반년 쯤 됐을 때 다시 매달렸었어. 그땐 아니라더라. 근데 오히려 후련해져서 속상하고 슬퍼도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전처럼 자꾸 움직이니까 괜찮아졌어. 나처럼 괜찮아지길 바라.
2022.05.07좋아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