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친 애무스킬이 점점 느는 썰
오늘 2번 했는데 2번 다 너무 기분좋고 만족스러웠던 섹스여서 공유해!
>처음 시작할 때 오늘따라 애무를 엄청 극진하게 하더라고 ㅋㅋ 손 끝으로 귀, 턱선, 목, 어깨부터 팔 뒤쪽, 허리부터 엉덩이로 가다가 점점 다리 뒤쪽 (내가 오금이랑 무릎쪽이 성감대더라..)까지 느리지만 같은 강도로 만져주는데 너무ㅜ기분 좋은거야ㅠ
남친이 체온도 좀 더 뜨끈한 편이라서..
동시에 가슴빨아주면서 몸을 어루만져주다가, 입으로 엉덩이부터 다리-발목까지 키스하듯이 혀랑 입술로 애무해줬어.
난 누워있고 남친은 나 내려다보면서 앉아있고, 두 다리 올려서 본인 몸에 기대놓더라고. 입술이랑 혀로 다리랑 오금 키스해주면서 손에 핑거돔 끼고 핑거링해주는데 이미 잔뜩 젖어있었구요... 애액 가져다가 클리비벼주는데, 입술이랑 혀로 다리에 키스하는 동시에 클리자극하니까 나도 모르게 허리가 휘어지더라고.
내 반응이 좋으니까 남친이 점점 내 뒤에 와서 날 백허그하는 자세로 클리자극하는 동시에 핑거링하고, 목 뒤부터 어깨까지 계속 입술이랑 혀로 애무해줬어. 애무만 한 30분 넘게 받은거같아. 그러고 “내거 입으로 해줄 수 있어?” 하고 물어보길래 나도 기분좋게 펠라해주려고 남친 가슴이랑 골반뼈쪽 애무하면서 내려갔어. 딥쓰롯까진 아니어도 오늘은 깊게 입 안에 넣어봤는데 좋아죽으려하더라 ㅋㅋㅋ
그렇게 펠라 하다가 내가 항상 턱아프다 하거든 ㅋㅋ 그럼 매번 “기분좋게 해줘서 고마워”하고 키스해줘ㅠ
오늘은 펠라 후에 정상위로 삽입했는데 너무 좋은거야..거의 눈물나기 직전이었어 ㅋㅋ 남친도 너무 조인다고 한 오분? 움직이다가 잠시ㅜ멈추고, 후배위로 바꿔서 했어.
근데 후배위로 하니까 또 자극점이 달라져서 더 좋은거야.. 섹스하다 처음으로 기분좋아서 울었다 ㅋㅋ ㅠ 남친이 나보고 “아픈거야? 괜찮아?” 하고 놀랬는데, “너무 좋아서 그래” 하니까 남친이 엄청 흥분해서 뒤에서 할 수 있는 자세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내 반응 연구(?)하더라 ㅋㅋㅋ 둘 다 동시에 오르가즘 느끼면서 끝냈어.
>두번째는 한 이십분정도 쉬었나?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다시 키스하는데, 점점 남친이 다시 달궈지더니 “지금 너무 자극적인데 자기야” 하길래 “한번 더!” 외쳤어 ㅋㅋ 서로 깔깔 웃다가 다시 키스했다 ㅋㅋ
이번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키스하다, 내 다리 사이로 내려가더니 커닐을 하는거야. 난 내가 먼저 커닐해달라고 한 적은 없었는데, 매번 펠라를 한번씩은 해줬더니 이번엔 본인도 보답(?)해야겠다 생각했는지 ㅋㅋ
근데 남친 혀가 따끈한데다가 기가막히게 자극을 잘해서 놀랐음.. 핑거링과 또 다르더군요? 근데 커닐하면서 남친이 더 흥분해서 “지금 너무 섹시한데 넣어도 돼?”하고 조르더라.
이번에도 정상위로 시작했어. 내가 정상위에서 잘 느끼는 편이라서 늘 시작을 그렇게 하더라구. 근데 내가 위로 올라가고 싶어서 자세 다시 바꿔서 했어. 처음엔 앞뒤로 비비듯이 하다가 위아래로 피스톤으로 하는데, 물소리가 장난아닌거야.. 남친 신음소리도 엄청 내고. 근데 점점 힘이 빠져서 남친에게 엎드려 기대니까 “내가 알아서 할게. 편하게 기대.” 하더니 진짜 알아서 다 함.. 허리 돌리기도 하고, 내 엉덩이 잡고 세게 박기도 했어.
그러다 어느 순간 한 지점이 엄청 잘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흐앗” 하는 신음소리 내니까, 거기만 집중적으로 자극 주더라. 그렇게 두번째도 오르가즘 느끼면서 끝냈다 ㅋㅋ
오늘따라 애무를 엄청 정성스럽게 해줘서 기분좋고 만족스러웠다 하니까 남친이 엄청 뿌듯하다고 활짝 웃었어 ㅋㅋ 자신감 생긴대 ㅋㅋㅋ 앞으로도 공부 많이 해오겠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