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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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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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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나랑 첫관계하고나서 '전여친'이라곤 언급안하고
'원래 나는 이런거 이야기하는게 부끄러웠는데 널 만나고 이런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라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뭔가 짜증나는데 이거 내가 비정상인가..
나랑은 풋풋함같은거를 느끼면서 부끄럽고 그런 시기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 듯한 느낌들고
저렇게 묘사하니까 전여친이랑은 얼마나 풋풋하고 그랬을까 상상하게되고..

첫관계맺고나서 서로 관계에 대한 이야기하다가 전여친이랑 3번했다고 (모쏠아다였다가 첫여친, 관계한 여자 그 여자뿐, 3달만났데)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서 다 별로였고 지금 내가 제일 애틋하고 좋다고하는데
그냥 내가 어딘가에 갇혀있는 것 같아 저 말 들었던 것 때문에 ...

왜냐면 서로 경험유무에 대해서 이야기 안했던 상태였구, 저런말로 간접적으로 알게되는게 뭔가 기분이 나쁘다해야되나

계속 전여친얘기하면 싫어할 것 같은데 아니 이미 꺼려하고있고 과거 관련해서 싸우기도 몇번했구
저 말의 의미를 캐내려해봤자 정말 순수하게 '난 원래 이런거 부끄러워했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더 좋다'가 요점이겠지...
근데 그냥 저 말의 의미를 곱씹다가 혼자 의뭉스러워지고 ㅠㅠ
어떡해.. 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조...
아직도 의문이 안풀려..ㅜ 많이 사랑해주고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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