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 30살이 다되도록 술 자체를 잘 안마시고, 소주는 XXX 마셔봤자 도수 약한 맥주만 마신 사람인데 술집에서 혼술하고 싶어졌어..
동네에 혼술러들 위한 술집 있던데 칵테일로 도전해볼까?
칵테일은 공부가 필요하던데 어느 정도 알아보고 가서 직원이랑 소통(?)하면 되지??
인생이 재미가 없어서 술집이라도 정기적으로 다니려고..
술 주량이 어떻게 되는데…? 혼술 좋기는 한데 밖에서 혼자 마시려면 본인 주량체크 확실하게 하구 안넘도록 조심해야해 위험해!
칵테일은 그냥 가서 추천해달라고해 미도리사워 피치크러시 이런거 달고 도수낮은 칵테일 많음
칵테일 쪼롭 쪼롭 마시다보면 훅가... 그래서 가서 꼭 한잔만 마신다고 다짐하고 가면 괜찮을지도? 난 가끔 혼자 칵테일바 가긴해. 어차피 가격대가 있어서 많이는 못마셔 ㅋㅋ
아무것도모르고가서 직원한테 술마니약한데 추천해달라하고 술 조절해달라고하면댐
하이볼 젛아!난 정말 알쓰라 안 먹었는데 기분 안 좋은 일이 겹쳐서 술 생각이 나니까 지인한테 연락해 술집가서 먹으니 딱 기분만 알딸딸하게 좋아 나오는 것도 음료수처럼 나오고
도수는 직원한테 물어보고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냥 가서 달달하고 상큼한거 추천해주세요 하면 알려줄거야!
칵테일중에는 미도리샤워랑 깔루아 밀크 추천해요 친구들한테 추천했었는데 다 호불호 없이 잘 마셨어요 미도리샤워- 메론소다 깔루아밀크- 커피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