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 어제 너무 우울한 상태에서잤다가 발버둥 치고 울면서 일어났는데 엄마가 방금 딸 요즘 괜찮아?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지 엄마가 갈까? 이렇게 카톡 왔어타지역에서 자취해서 내가 우울한 것도 모를텐데... 그리고 나 쇠고기 스프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갑자기자취방으로 집에 있는 반찬이랑 오뚜기 스프 5봉 보내주셨어 그냥 신기해서 써봄 ㅎ... 엄마의 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