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나 쓰레기야?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내가 어렸을때부터 건강이 안좋아서 먹는약도 많고 15년동안 치료했는데도 안되서 그냥 사귀기전에 늘 출산이나 결혼이 쉽지않다하고 만나는데
입양도 괜찮다하고 노후에 같이있을사람은 있어야하지않겠냐해서 맘 열려서 사겼어
나도 얠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고싶어서 아파도 어떻게든 안정적인직업 가지려고 몸약해도 오래 할수있눈 직업 찾아서 준비중이야
나도 아이를 안가지고싶은건 아니라 방법도 찾아보고했는데도 당장 몸도 안좋아서 힘들거같다고 생각하고있었어
근데 자꾸 꼭 아이가 있어야한다하길래
현실적으로 너희부모님 과거사업실패로 집이 여유롭지 않지않냐 연금이랑 평생병원비혜택 있어서 다행이긴한데 나이드시거나 하면 예상치못한 지출도 많이 나가고
내가 건강이랑 능력이 안되서 아이도 키우고 부모님부양 동시에는 안된다 나도 능력이 안되서 속상하다고 했어
우리 노후준비 부모님 케어 하고 애까지 키우면 너무 빠듯하지않겠냐
주변에 월 천버는 부부들도 아이 하나만 낳고 살아도 집 빚내서 살고 빠듯하게 살더라
(우리부모님은 재산 나름 많아서 걱정안해도 됨)
했는데 개념없이 남 부모님 함부로 평가하고 거들먹거린다는 이유로 차였어
자기부모님이 얼마나 사랑을 많이 주셨는지 아냐고 그리고 연금많이나와서 그정도로 힘든상황아니라고
물론 내가 너무 상대방 집안 재산 안돌려서 말한건 잘못인데 난 부모님이 반대해도 설득해서 현실적인 문제 해결해보려고 말한거였거든
부모님 부양까지 감당하려고 생각하고 말한건데
상처받을만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