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고민이었어! ㅠ
일단 오늘 갑자기 인스타모르는아이디로 친추가온거야 근데 내가 고딩때 친구였던애들도 그아이디를 서로팔로우중이길래 일단수락했는데 걔가 나 00이야하고 인사하더라고 생각해보니 고3때같은반 남자애였어! 고딩때이후로 거의 7년만이라 얼굴도 가물가물해서 인부인사겸 그냥 스몰토크로 잘지내?하면서 무슨일하냐면서 서로물어봤는데 일하다가 건강이안좋아져서쉬고있다더라구 그래서 내가 아 그래..?그랬더니
사실 자기가 몇일전에 배아파서 응급실갔는데 직장암걸려서 2기인가 투병중이라는거야 그래서 내가너무놀래서 헐 몸조리잘하라고 힘들겠지만 완치될거야 라면서위로를해줬어 그러면서 고맙다고 했는데 옛날에 내가기억하기론 걔네가정이 이혼가정이라 할머니만 계신걸로알고있었는데 최근에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엄빠도 연락안해서 혼자 병원에있는다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아..진짜힘들겠다ㅜ이러면서 꼭 낫길바래라고마무리 지으려는데 아까 다시 디엠으로 혹시 내가 조금여유되면 피해안가눈선에서 좀도와줄수있냐고하는데 사실나도지금 이직준비하는 백수라서 도저히 여유가안나는데 진짜미안하지만 안될것같다고 거절하는게 맞으려나,, ㅜㅜ 진짜너무딱하지만 난 빌려주거나 그런돈거래 하지말래서안하려하거든.. 자기들이라면.어떡할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