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부터 황홀하다. 걍 미쳤다🤭

내 도파민.. "디자인 너무 이쁜거 아니야..?" 암튼 샤워 다 하고서 그 욕조에 앉아 사용을 해봤단말이야? 근데 일단 썰 풀기 전에 내 자위 법 알려주자면, 나 비데나 샤워기 물줄기로 자위하던 사람이라 그게 뭐 엄청 자극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선생은 무슨. 그냥 자위 하고 나서도 막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 오히려 몸이 더 무거운 느낌이 들기도 했거든. 그리고 물로 하다보니 애액은 무슨^^ 그런것도 안나오는 듯 하더라.. 에어 켜보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봤지. 진ㅋ짜 장난 안치고 진심으로 미친놈이야 얘는. 처음엔 위치를 잘 못잡겠어서 헤맸었는데,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그래봤자 30초) 나서는 감 잡고 패턴도 바꿔가며 해봤어. 5분만에 몸 가누지 못할정도로 비틀리다가, 울것 같고 막 더이상 못견디겠어서 에어 떼버림..ㅎ.. 무서울 정도였어서 한참 멍때리다가, 에어 씻고 옆에 두고서 일어나니까 아니 세상에 다리 사이에 진짜 뭐가 잔뜩 나와있더라. 나 입 틀어막고 '미친 이거 내 몸에서 나온거야??' 이러면서 감격함(?) 머리 속 벙벙한 상태로 에어 잘 씻어서 다시 파우치에 넣고 파자마 입고서 품 안에 조심히 품고 또 방으로 후다닥 와서 쓰는 거야.. 진동소리는 잘 흡입이 안되어있으면 좀 컸오.흡입 잘 되게 각도 잘 만들어주면 느낌은 2배로 느껴지고, 소음은 절반으로 줄어들어. 그치만 욕실이라 진동소리가 좀 크게 울려서 물 틀어두고 함ㅋㅋㅋ 5단계는 시도도 못해봤고,, 1단계 마저도 내겐 너무 황홀하고 충분했오... 나는 4번째 패턴이 진짜 극락임. 추천할게. 몸에 열 확 오르고 5분도 안되어서 땀날 것 처럼 열기 확확 나고.. 자위하면서 소리 한번도 안내본 사람인데 막 앓는소리 그냥 나고.. 몸이 그냥 비틀려 자꾸.. 진짜 무서울 정도라니까 얘.. 나 손으로 자위해도 한번도 못느껴봤고, 물로 한 자위도 너무 피곤했던 사람임.. 그래서 내 인생 오선생은 없을 것 같았는데 에어 덕에 만났다.. 나같은 자기들 있으면 너무너무 추천해. 미치겠음..

엽서랑 파우치도 너무 이뻐서 나 그냥 돌아버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