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받을 때마다 두근두근 열어보는 아루 엽서✉️ 파파야랑 꼭 어울리는 색으로 보내주셨어! 센스있는 극락젤도 물론 함께 왔지롱~

택배 박스열때마다 설레는 기분 다들 뭔지 너무 잘 알지? 🎁🎁

내가 가진 토이 4종! 진짜 드래곤볼 하는 재미 넘치는 데임 시리즈... 볼때마다 너무 예뻐. 우아한 디자인도 마감도 실리콘의 그 부드럽고 쫀득해서 계속 만지고싶은 감촉까지 어쩔 줄 모르겠당 🤲🤲

에어 흡입구야! 마감을 보면 언제나 비싼 값 하는 데임 중에서 처음으로 살짝 마감 티나는 제품을 받긴 했지만😅 말 안하면 모를 정도야. 이 부분 찍은 다른 후기들에서도 이런 건 못 봤던 거 같은데, 사용 중에 느껴지거나 닿거나 보이는 부분이 아닌데다가 흡입구 자체의 방수에는 전혀 문제 없어서 금방 잊어버렸어. 흡입구는 씻어내기도 편하구, 클리나 꼭지에 꼭 맞게만 맞춘다면 자극이 어마어마해! 쿤닐 처음 받았을 때의 충격이 내가 받아본 모든 자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자극인데, 그 분과는 헤어져버려갖구😅😅 비슷한 자극을 꼭 찾고 싶어서 코코랑 우머나이저/새티 같은 거랑 엄청 비교하다가 결국은 데임 드래곤볼을 해버렸는데, 결론적으론 엄청 만족스러운 소비야. 다만 처음 사용할 때 자기 자리나 각도를 잘 모른다면 여러모로 찾아보긴 해야 할 거 같아. 한 일주일 사이에 바빠서 두어번 사용해 봤는데 한가해지면 얘만 붙들고 있을까봐 걱정돼ㅋㅋㅋ 나는 약하게 오래 자극하는 걸 좋아해서 다른 후기에처럼 1~3분 내에 가버리진 못하는데, 아크랑 함께 사용했다가 진짜 혼자 몇번을 펄떡였는지 몰라🤭🤭 아 그리고 흡입형도 그냥 쓰는 거랑 젤 쓰는거랑 다르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 훨씬 부드럽고 느낌 강해지는 거 보고 토이엔 무조건 젤 필수라는 생각을 굳혔어

C타입 단자인 건 감안하고 구매했어 페리윙클은 충전부가 마그네틱이라고 들었는데, 마그네틱을 선호하긴 하지만 파파야 색을 도저히 포기 못하겠더라. 실제로 받아보고 색감에 또 감동했거든 ㅎㅎ 이 부분은... 욕실에서 쓸 때 좀 걱정스럽긴 한데 단자 마개같은 거 사서 보완해보려고 해! 아무튼... 고민하고 있는 자기들 넘 고민하거나 두려워하지 마 ㅋㅋㅋ 사고나니 만족감이 투자비용과 고민을 넘어선다 ㅜㅜ 특히 코코랑 비교중인 자기들 있다면!!! 나도 사실 코코랑 고민 많이 했고 기회가 되면 여전히 꼭 경험해보고 싶긴 한데, 코코는 대체로 마감/충전이 불편하고 1단계가 에어보다 부드럽고, 흡입구가 좀 더 넓어서 묵직하게 빨아주는 느낌이라곤 하더라. 근데 나 에어 1단계 전혀 안아프고 좋아서 일단 구매에 후회 전혀 없으니 꼭 참고해❤ 다른 토이 궁금한 자기들도 물어봐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