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음순 수술한 자기들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다 모여주라!!!🚨

일단 나 미용목적은 절대 아니라서 미용목적으로 하지 말라는 댓글은 고맙지만 사양할게 :)

이미 수술 예약은 했어!
(동네 자주 가는 병원,
엄청 오래되고 의사선생님도 안바뀌시는 곳이고,
서울대 의대 출신에 경험도 많으신 분이라고 하셔서 그냥 더 발품 안팔고 여기로 정했어!!
지방이라 발품 팔자니 광고가 너무 많더라구.....)

근데 후기 찾아보니까 유튜브 영상 댓글 같은데는 부작용 있다는 사람이 많더라구 ㅜㅜ
의사들 말로는 부작용이랄게 딱히 없다던데....

💡그래서 나를 좀 안심시켜줄수 있을까??(?)
-만족도가 어떤지,
-성감에 이상은 없는지,
(사실 난 성경험이 없어서 성감이 없어져도 없어졌는지 모를 거 같긴 해 ^^;)
-하고 난 뒤 삶의질이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올라갔는지 등등!!
밑에는 수술결심한 계기 달아둘게!!!!
많은 댓글 부탁해☺️☺️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1. 분비물 나왔을 때 속옷이랑 소음순이 붙어서 남들 몰래 눈치보면서 걷거나 앉아있을 때 몰래 속옥이랑 소음순 떼줬었어....ㅋ
2.자전거 탈 때 눌려..... 실내싸이클도 자주 타는데ㅜ
3. 이거땜에 분비물 많은 느낌....?!
4. 그렇게 큰 건 아닌 거 같은데 가끔 안으로 말려들어가
5. 소변 볼 때 소음순 타고 내려서 허벅지나 엉덩이로 잘못 샐 때도 있고, 그래서 소변보기 전 소음순과 대음순을 떼주는 작업을 했어야 함ㅋ...
6. 딱 서서 정면으로 보면 소음순이 밖으로 툭 튀어나와있어... 불편할 수 밖에 없게 생김..ㅋ

가장 큰 이유는 1번인데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가 아무도 길 걸으면서 속옷을 엉거주춤 만지지 않길래 알아보니까 내가 큰 편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