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권: 남친의 짖궂은 장난 썰🔥

빨간 날인데 심심해서 적어봐ㅎㅎ
밑에 달아둔 내가 쓴 소원권 글에 이어서 남친이 소원권 쓴 내용이야 묵혀둔 소원권 야무지게 쓰고 싶은 자기가 있다면 저 글 읽어보길...

일단 나는 남친한테 괴롭힘 당해보고 싶은 욕구가 왕창 많았어 근데 남친이 워낙 바닐라에 사랑꾼스윗보이라 나한테 험한 장난을 못 치는데 내가 한 번 스치듯이 강압적으로 괴롭힘이나 수치플 당해보고 싶다 한 적이 있었거든
그러다 어느 날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둘 다 약간 취해서 모텔을 가게 되었는데 내 남친은 무조건 섹스 후에 나랑 욕조에서 목욕해야 하는 규칙? 이 있어 그래서 항상 욕조가 있는 호텔에 가는데 가서 물을 미리 틀어두고 섹스를 하거든 근데 갑자기 가게 된 모텔이라 상태가 영 별로였는데 물이 샤워기 모드로만 나오는거야 그래서 남친이 전화로 프론트 알바 분을 불렀어 사정 때문에 10분 정도 걸린다 하셨고
근데 남친이 전화하고 눕더니 갑자기 자기도 소원권을 쓸거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지금...?😲 뭔데? 이랬더니 너는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면 돼 이러면서 내 옷을 가슴 위로 올리고 브라도 벗기고 가슴을 물고 빨더니 이불 아래로 밑에도 만지기 시작하는거야 근데 난 사람이 곧 오니까 당황스러워서 오빠 좀 이따가 사람 왔다 가시면 시작해.. 이랬는데 그냥 아무 소리 없이 가만히 있는 게 내 소원이라니까.. 가만히 있어 이러고 계속 내 얼굴을 빤히 보면서 밑에를 휘저었어🫠 내가 못 참고 소리 내니까 아무 소리도 내지 말라니까? 사람 오면 다 들려주겠네 이러는거야 힘까지 써서 나 못 움직이게 해두고 만지니까 미치겠고 사람 언제 올지도 모르니까 너무 떨렸는데 내 성향 때문인건지 평소보다 훨씬 젖고 흥분되는거야... 남친도 눈치 채고 진짜 변태년이었네 (맨날 욕해달래도 안해주더니 이 날 그냥 날을 잡음) 이러면서 클리 공략하고.. 그러다가 노크 소리가 들렸어 이제 끝이네 하면서 내심 아쉬워했는데 남친이 안 멈추고 직접 안 나가고 문 열려있습니다! 이러는거야😵‍💫 문도 언제 열어둔건지 난 이불 아래로 옷도 다 벗겨져있고 남친이 만지고 있는데... 들어오셔서 바로 화장실에 가셨어 화장실이 침대에서 좀 멀었는데 남친이 안 멈추고 계속 밑에 만지고.. 난 깜짝 놀라서 남친 손 떼려는데 가만히 있어. 들키고 싶어? 속삭이면서 귀도 핥기 시작하고.. 화장실에 불투명한 막 뒤로 다른 사람 형체가 보이는데 얇은 벽 하나 두고 내가 벗겨져있고 만져지고 있다 생각하니까 진짜 미치겠는거야 곧 욕조에서 콸콸 물소리 들리고 그 분이 나오셔서 수압이 조금 약하긴 한데 다른 방으로 바꿔드릴까요? 하는데 남친이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고 젖은 손으로 나가서 그 분 보내드리고 문 잠그고 들어오는데 내가 넋이 나가있으니까 갑자기 정신이 든건지 ㅇㅇ아ㅋㅋㅋㅋ 괜찮아? 이러면서 다시 스윗보이 됨... 내가 글썽이면서 진짜 못됐어.. 이러니까 당황해서 막 와서 안아주고 취한데다가 평소보다 더 잘 느끼는 것 같길래 멈추질 못하겠더라 하고 다시 불붙어서 욕조 못 갈 정도로 뜨섹하고 바로 잤다는 이야기...ㅎㅎ 저 날 이후로 내가 원하는 플레이도 하기 시작했고 남친도 더 이상 달달하기만 한 바닐라가 아니야.. 소원권의 효과!!! 다들 소원권 내기 많이많이 해서 뜨거운 밤에 보태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