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단막극 중에 좋았던 작품을 모아봤어.

단막극은 1시간 정도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즐겨 보는 편이야.

✨단막극 장점
-16-20편 장편 드라마보다 부담 없다
-영화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다 신선한 소재를 신예 배우 얼굴로
-인디영화보다 더 직관적인 메세지. 쉽다!

✨각 방송사 단막극 프로그램
-KBS 드라마 스페셜
-tvN 드라마 스테이지, O’PENing
-MBC 드라마 페스티벌(지금 안 함)
-JTBC 전체관람가(인디 단편 영화)



<추천작>

🥲🥲아련한 류

1. 보통의 연애 (2012, 4부작)
연우진, 유다인 주연. “7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삶이 엉망이 된 관광 안내소 딸인 여자와 그 살인 당한 피해자의 남동생과의 사랑 이야기”라고 되어 있다. 너무 찌릿찌릿 마음이 아린다규. 10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명장면이 있다..뀨

2. 마음을 자르다 (2010, 1부작) - 웨이브
문정희, 임지규 주연. 문정희 배우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넘넘 좋았던. 이 역시 찌릿찌릿 마음을 잘라버린 드라마.

3. 우리가 계절이라면 (2017, 1부작) - 웨이브
아련한 첫사랑 청춘물. (개인적으로) 퓨어 장동윤과 느끼한 진영을 볼 수 있음.


😎😎코믹 류

1.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2018, 1부작) - 웨이브
걱정없이 웃고 싶을 때ㅠㅠㅠㅋㅋㅋ 전소민과 전재준.. 아니 박성훈이 나온다.

2.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2017, 1부작) - 티빙
이주승도 이주승이지만 김예원-이정은 배우 캐미도 웃기다. 가끔 웃음버튼. 스토리는 전혀다르지만 같이 나운 <B주임과 러브레터>도 재밌게 봤던 기억.

3. 위대한 계춘빈 (2010, 1부작) - 웨이브
정유미, 정경호 주연. 박장대소보다는 엉뚱하고 괴짜같다


😀😀성장 드라마류

1. 사교-땐스의 이해 (2019, 1부작) - 웨이브
사교 댄스 교양수업에서 만난 키큰 수지와 키작은 병현의 팀플레이.

2. 화이트크리스마스 - 웨이브
김우빈, 홍종현, 이수혁, 김영광, 백성현… 그때 당시 라이징 모델 출신 배우 다 떼려 박은. 폭설로 학교에 갇힌 고딩들의 미스터리. 인기 많아서 감독판, 확장판 얘기도 많았었지?

3. 마지막 후뢰시맨 (2010, 1부작) - 웨이브
당시 유명 배우 없이 유쾌함만으로 재미졌던. 이성민 배우가 나온다.


혹시 보면 꼭 알려줘.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