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사랑하는 여성의 플레이스 추천💭

죽지않고 추천해주러 또 왔어....ㅎ
이유> 여름휴가로 부산감 으하하!!
난 평생을 경기에서 살아왔지만...! 부산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야 특히 광안리를 정말 좋아해서 1년에 한 번은 무조건 가야되는 사람🥰


앞서 여러글을 쪄왔지만 웨이팅 싫어! 디저트 쏘쏘 인간의 추천글이라서 디저트 러버들은 아쉬울 수도 있다요🥹 그리고 유명한 곳은 최대한 뺌

⛱️ 국이네 낙지볶음
내 첫 낙곱새는 개미집이었지만 여기가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어! 개미집은 좀 자극적이고 사람도 복작복작한 맛이라면 여긴 그냥 동네 맛집 온 복작한 느낌?ㅋㅋㅋ 맛도 막 자극!! 매움!! 이게 아니어서 좋았어 :>

⛱️문화공감수정
여기는 문화재?로 등록된 곳인데 체험할만한게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굿. 가족들 친구들이랑 가도 좋은 이유가 체험이 정말 다양함
자개로 꾸밀 수 있고, 차 체험도 할 수 있음 근데 이건 시즌마다 다르고 미리 예약해야돼! 정말정말 좋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예뻐

⛱️ 부산면옥 (동래구)
밀면집인데 사실 내 첫 밀면집은 그닥 좋은 기억이 아니라 수십번 부산을 가도 밀면은 안 먹었그등... 근데 여기는 맛있었음!한 그릇 뚝딱하고 만두도 먹었당 ㅎ 근데 만두는 걍 무난함 밀면은 육수 자체가 조금 달다고 느껴졌고 맵기는 맵찔이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야

⛱️고향카츠
사실 합정에 진짜 개존맛인생 맛집 돈까스가 있어서 돈까스 집을 넣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서울은 서울이고 부산은 부산이잖아..? ㅎ
개인적으로 톤쇼우보다 맛있었음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기가 안 신선하면 냄새가 역하게 올라와서 못 먹었을 때 유일하게 잘 먹을 수 있던 돈까스였어 (몇 년 전이라 지금은 잘 모르겠다)

⛱️남천녹차팥빙수
자연을 좋아한다면 여기 꼬옥 가... 근데 여기 유명해져서 점점 사람 많아짐 고물가 시대에 팥빙수 4천원 쉽지 않다 이거... 옛날 빙수 얼음이라 눈꽃빙수 생각하고 가면 실망함 토핑도 담백해 팥 얼음 녹차가루 우유 끝. 담백한 빙수 맛이 자꾸 먹게돼
글고 내가 느끼기에 팥이 정말 .. 맛있음... 시판 팥도 아닌 것 같아 개인적으로 팥 식감 주장이 강하면 안된다는 입장인데 여기 팥은 정말 개쩔어. ㄹㅇ
아 그리고 모기 많아지기 전에 가... 빙수 먹다가 모기밥 되고 온다

⛱️나뭇잎마을
여긴 유명한데 타코야끼 말고 푸딩 머거 타코야끼보다 푸딩이 찐임 타코야끼는 구냥 무난해
개웃긴게 케이스에 푸딩 3개 있길래 헉! 존맛인가바 하고 급하게 하나 샀는데 3개 동나니까 또 3개 꺼내서 놓더라 ㅋ... 마케팅 개지림ㅎ;
그리고 여긴 작게 소품샵? 같은 공간이 있는데 소품들이 다 귀여움 가격은 딱 소품샵 가격대 정도


+) 광안리가 생각보다 없는 이유.... 광안리는 밤바다 보러 가는 거라서... ㅎ 광안리에 숙소 잡아두고 이곳저곳 다니는 걸 좋아해 나는 ㅎㅎ 광안대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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