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면 이렇게 웰컴 티를 주셔ㅠ 저 도자기들도 여사장님이 다 직접 만드시고 했던 걸로 기억해! 사장님들 진짜 친절하시고 좋았어...

복층 독채였고 엄빠는 1층에서 나랑 동생은 위에 다락방에서 잤어ㅎㅎㅎ (참고로 밑에 침대 모습이랑 사진은 없지만 숙소 찾아보면 다 나오니까...ㅎㅎ 밑도 안락하고 좋아!)

완전 공주님 침대 아닝교ㅋㅋㅋ

침대 옆에 이렇게 작고 길쭉한 창이 하나 있어서 바깥 풍경 보기 좋고, 블라인드 있어서 올리고 내리고 가능해~

바깥에는 인디언 텐트들이랑 불멍 가능한 스팟이 있어!

넘 귀엽지 않니?ㅠㅠ 의자랑 담요, 캔들, 테이블 다 있고 블투 스피커도 있어ㅎㅎ

특히 여기 주변 자체가 밤에 진짜 예뻤어ㅠ 앞에 풍경도 그렇고ㅎㅎ

금토에 가면 사장님표 불멍도 해주신다는데 나는 수-목에 묵었던 거라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ㅠㅠ 봄에는 앞에 벚꽃이 그렇게 만발하다고 여사장님이 봄에도 놀러 오시라고 하셨는데 앞 도로가 다 벚꽃 나무라 드라이브 하듯 차로 지나가면 진짜 예쁘겠더라고🌸 여기 내가 진짜 아끼는 숙소 중 하나라 나중에 꼭 다시 갈 거야🫶🏻 겨울 감성 펜션 가고 싶다면 진짜 왕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