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솔직 후기💙

나는 dip이 인생 첫 반려기구야! 너무 만족해ㅎㅎ🫶🏻

[배송]
운송장에는 ‘보낸 이: 자기만의 방’, ‘문구잡화류’라고 적혀서 왔어!
상자에는 딱 타원 두 개 겹친 로고만 있어

[사용감]
다른 후기들에서 자기들이 말했듯, 진동 1단계도 꽤나 쎄…ㅎ 난 클리자위에 익숙해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써보니까 1단계부터 손에 느껴지는 진동이 커서 좀 불편했어ㅠ 클리에 온전히 집중이 잘 안 됐달까…
그리고 삽입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처음 삽입할 때도 좀 힘들었구ㅜ
그래서 처음에는 잘 안 맞는 것 같고 불편했었는데, 요래저래 30분 정도 써보니까 금새 적응되더라구! 너무 편리하고 자극도 정말정말 잘 와… 신세계를 경험했어🥹 이래서 사람들이 반려기구를 사는구나 깨달았어ㅋㅋㅋ

[소음]
다만 소음은 여전히 좀 아쉬워. 내가 테스트 해보니까 5단계까지도 방문 닫으면 밖에서 아예 안 들릴 정도로 소리가 작긴 해! 다만 바이브레이터가 처음인 내겐 소리가 계속 거슬려서 집중에 방해가 되더라구...ㅎ 1&2 단계는 선풍기 틀면 소리가 묻힐 정도로 소음이 작다고 하던데, 물론 선풍기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선풍기 소리보다도 커… 규칙적으로 빠르게 나는 소리라 더 잘 거슬리는 것 같기도 하구🤔 물론 이건 바이브레이터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아마 점점 익숙해질 것 같아!

[만족도]
자기들이 참고할 만한 것들을 적다보니 불편했던 점 위주로 말했는데, 사실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로 사소한 단점들이야! 장점들이 정말정말 커ㅎㅎ
나는 zee랑 dip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dip을 샀는데 정말 잘한 것 같아! zee를 샀으면 크기가 작아서 삽입할 때 아쉬웠을 것 같아..ㅎㅎ

어쨌든 딥 너무너무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