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 다다음날 왔나 그랬어ㅋㅋ 자기방은 언제나 빠른 배송이쥐~ 포장은 이렇게 와~

유산지 같은 포장지를 풀어주면~

따란! 내가 환장하는 파란색! 심지어 '새파랑'이 뙇 하고 날 반겨줌!

다리 색이 왜 이러나면 이때 압박 스타킹 신고 있었어 히히... 쟤 얼굴 좀 봐ㅎㅎ 끝까지 올려신으면 저 정도 오더라 뭔가 일본팀 축구선수가 된 기분이었어ㅋㅋ (일본이 저런 시퍼런 색 유니폼 많이 입지 않던가?)

이렇게 옆에 Dame 텍스트가 뿅! 이렇게 혼자 먼저 신어본 후,,, 며칠 후 대망의 남친 만나던 날! 선물 준비했다며 보여주면서

요 글을 떡 하니 보여주며 설명해줬지ㅋㅋ 그래서 사봤다고 후훗

남친과 내가 신은 인증샷! 최대한 실물 컬러로 살짝 보정해봤어. 저 삭스 콘텐츠에 담긴 컷처럼 신고 있는 모습들을 담아보려 했는데 못 찍었음ㅋㅋ 👧🏻(남친) : 오 발이 따뜻하니 느낌이 뭔가 좋다~ 🧑🏻‍🦰(나) : ㅎㅎ 그래? 근데 다 벗고 시퍼런 양말만 신고 있으니 요상한 기분이야 ㅋㅋ 근데 이거 되게 축구할 때 신을 법한 촉감 같아! 폭닥폭닥하고 살짝 두툼 말랑한 재질...? 👧🏻(남친) : 음 아냐. 실제 축구할 때 신는 건 훨씬 두꺼워~ 이렇게 서로 양말 첫인상 후기?를 나누곤 나중에 신고 두 번인가? 해봤었는데 발이 따뜻해서 무언가 안정감이 드는 건 조금 인정. 근데 그렇다고 오르가슴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안 신고도 이미 절정 간 전적이 많아서 하핳..) 오히려 그때 잘 안해본 체위 해서 미치는 줄 알았음...ㅎ (후배위인데 고양이 자세 말고 내가 밑에 일자로 있고 완전 포개진 상태로 박히는 거, 정상위인데 내 다리를 남자 어깨 쪽으로 쭉 걸치고 하는 거) 전자가 겁나 깊으면서도 느낌 이상하더라... 나중에 남친이 그게 깊게 느끼기 좋은 자세라고 들었던 것 같다 그랬나? 그랬는데 으아 간만에 이상했어ㅠㅎㅎㅎㅎㅎ 양말 신고 했는데 극한의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다면 추가 썰 쓰러 또 올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