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탄 여우같은 남친 길들이려다 반대로 당해서 성향찾은 본격야썰.. (⚠️성향찐함⚠️)
1탄보다 표현 필터링 안해서 ㅠㅠ 훨씬더 야하고 수위가 높아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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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원하면➡️처음부터 보세요
야썰만 원하면➡️♥️♥️♥️♥️♥️부터 보세요

첫 섹스에서 남친이랑 얘기하다보니까 남친 판타지를 알게됐고 그때는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귀여워서 넘어갔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첫 관계에서 하루만에 허락도 사전 동의도 없이 얼굴에 사정한게 (비록 실수였다고는 하지만) 진짜 어처구니없고 귀엽지만 화나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한 일주일인가 뒤에 만났을 때 얼굴보고 얘기를 했어. "오빠 생각해봤는데 처음만나자마자 아무리 실수였다곤 해도 상대방 동의 없이 그렇게 했던거는 정말 잘못이 맞는 것 같아요." 이러니까 남친이 막 장난스러운 표정 미안한 표정지으면서 가슴에 얼굴파고듦ㅋㅋ 난기분좋았지만 실짝 밀쳐내면서 "스읍! 제말 맞아요 틀려요?!" 하고 ㅋㅋ그러니까 맞대. 계속해서 "그때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얘기하다보니까 깊은 얘기까지 나와서 원래 그렇게 하는거 좋아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저 그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구 그런걸 좋아하는 취향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한테 그런거 바라면 안돼요 알았어요?" 이런식으로 하여튼 좀 너무 진지하진 않지만 살짝 웃으면서 혼내는 느낌으로 약간 유치원생 혼내듯이 얘기하니까 "🥺응.. 알았어. 진짜 미안하고 다시는 그런 실수 안할게 맹세할게"라고하더라구 ㅎㅎ 근데 여기서 너무 기특해서 내맴이 또 약해져서 속으로는 가끔 그런실수는 할수도있지뭐~~했지만 겉으로는 절대 티안냄ㅋㅋ

그렇게 만나면서 몇번 관계 하다보니 이 남자의 성적 취향이나 연애 수법? 같은 걸 알게됐어. 골든리트리버 같고 무던하고 다정한데ㅋㅋ 그게 여자한테 얼마나 매력적일 수 있는지 본인도 잘 알고있어보이긴한데 나도 추측만하는거고 또 자기가 그걸 알고있어 나 멋쮜지~?하는 티는 거의 안내서 속으로 무슨생각하고있나 궁금할때가 있어ㅋㅋ 약간 눈치는 빠른데 눈치없는 척 하는건지, 내가 여우처럼 길들이려고 하는데 속아넘어가주는 건지, 아니면 진짜 속는건지 가끔 궁금하기도해 ㅋㅋ 그래도 항상 편안하게 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주는게 느껴져서 불안하거나 하지는 않음

이사람이 좋은 점이 내가 키가 진짜 작은편인데 그게 컴플렉스였단말이야. 난 되게 할일 챡챡하고 야무지게 살려고 하는편인데 주변에서는 자꾸 내 외모나 작은 키만 보고 그래서 몸매좋고 키크고 늘씬한 사람보면 나보다 어려도 다 언니같고 부러워했었는데 이놈은 내가 키가 작은걸 진짜 예뻐해줘서 좋아. 막 작고 소중하게만 대하려고하면 거부감들었을거같은데 아예 내가 키가 작다는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날 대하는 느낌? 그러다가 잠자리에서만 나랑 키 차이가 많이 나는걸 활용하는 느낌? 그 아무렇지않음이 너무 좋아서 내가 나를 더 아무렇지않게 볼수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임ㅋㅋ

몇번 만나다보니까 이사람이랑 몇가지 알게된게 뭐냐면이 사람은 자기 성적 취향이 꽤 뚜렷한 사람이다라는 점이고 나한테 동의 구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안한다는거ㅎㅎ 그리고 분명 자기 페티시같은거 있다고 털어놨는데도 한번도 요구하지 않고 내가 콘돔착용한 상태에서 빼지말고 질내사정하라고 하니까 한번도 빠짐없이 그렇게 하더라구ㅎㅎ 이사람에 대한 내 믿음이 갈수록 진짜 많이 두터워짐.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거는 이사람이 내 몸을
쥐고 ㅅㅅ하는걸 진짜 좋아한다는 거!! 그리고 손이 대빵 크다는거!!!

처음에는 몸을 꽉 잡고 관계하는게 남친의 취향 정도였는데 나도 지금은 손큰 남친에게 적응해버렸어. 내가 밑가슴 둘래가 65정도밖에 안돼서 작은편이거든. (65도 살짝 여유있어..) 남친이 손으로 밑가슴이랑 갈비뼈있는 부분 잡고있으면 그게 너무 야하고 남친도 미쳐해 나랑 ㅅㅅ할때 다른자세로 할 때보다 갑자기 정상위로 바꿔서 내 허리 잡고 살짝 들면서 박으면 갑자기 나도 방금전보다 더 단단해졌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신기하게 이걸 좋아하다라구.

남친 만나면서 변한게 있는데 피임이 불안해졌다는거. 관계하다보면 위에 쓴대로 정상위하다가 그대로 사정하는데 항상 꺼내보면 콘돔 안에 너무 아슬아슬하게 꽉차있는 느낌...(정액이 많아) 그래서 내가 언재는 한번 피임 걱정된다는 얘기를 진지하게 했었어 ㅋㅋ 그랬더니 남친이
🙍‍♂️내가 그래서 처음에 하고싶다고 얘기한게 콘돔 벗기구 질외사정하자는거였어..
🙎‍♀️오빠 또 그런다. 콘돔을 꼭 벗길 필요는 없다니까요? 그냥 얼굴에 사정하고 싶은거잖아. 오빠가 봐도 정액 너무 많지 않아요? 적당해야지
(라고 하면서 살짝 추켜세워줌..ㅋㅋㅋ남자들은 자기 고추 큰거랑 양 많은거까지 자랑스러워함)
🙍‍♂️그럼 알지 당연히 00이한테 해달라고 할 생각 아니었지.
🙍‍♀️당연히 그래야죠! 근데 은근슬쩍 자꾸 얘기꺼내는거같은데.. 제 얼굴이 어떻게 되겠어요. 너무 어색하고 무섭고 자존심도 상할거같아요..
🙍‍♂️알겠어요. 정말 생각도 해본적 없으니까 걱정말아요. 나도 싫어하는 사람한테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해.
🙍‍♀️제가 나중에라도 좋아하길 은근히 바라는건 아니죠? ㅎㅎ 그거 좋아하는 여자 없을걸요?
🙍‍♂️절대 아니지!! 그런데 많이 나오는게 나는 야하게 느껴지고 솔직히 난 자부심도 있어ㅎㅎ 00이는 아무렇지도 않아?
🙎‍♀️무슨 그런거에 자부심이있어 진짜 이상해ㅋㅋ 난 ㅅㅅ만 좋으면 됐지 아무렇지도 않아요. 많이 나오면 불편하기만하고 잘 닦이지도 않아요. 오빤 안닦아봐서 모르지. 으이구!!
🙍‍♂️그런가.. 난 솔직히 좋아할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근데 그런거때문에 00이가 피임 걱정되면 방법은 바꿔봐야하지 않을까? 00이가 걱정하면 나도 마음이 안편해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럼 그냥 오늘부터 질외사정해볼까요! 괜찮져?
(이때 남친 눈동자 살짝 커지고 침삼킴ㅋㅋ)
🙍‍♂️그럼.. 어디에 사정해..?
(이쯤되면 난 이게 이렇게 중요한 문제인가 싶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중요한 문제인데 그동안 티안내고 내가 시키는대로 해온게 기특해서 이뿜...)
🙎‍♀️무슨소리에요 오빠 하다가 빼서 질외에서 콘돔 낀 채로 오빠가 알아서 사정해야죠.

라고하니까 진짜 시무룩해하면서 알겠대..그표정을 봤어야하는데.ㅋㅋ 하지만 난 그렇게 둘 계획은 아니었고~~~

♥️♥️♥️♥️♥️
그러고나서 ㅅㅅ하는데 그날따라 남친이 너무 잘하는거...여전히 산채로 먹히는 느낌나는건 너무 좋고. 산채로 먹는 놈이 또 친절하게 말해. "잠깐 뒤로 돌아줄 수 있을까?"해서 뒤로 돌면 허리 손으로 움켜쥐고 뒷치기 바로 하고 (남친 양손으로 내 갈비뼈쪽이 거의 반이상 잡힘), 뒷치기 하다가도 "혹시 안불편하면 팔 잡아당기면서 해도 될까?"이렇게 말함ㅋㅋ 이게 지금 쓰니까 너무 웃긴데 그 상황에서는.. 선택지릉 Yes or No만 주는거니까 나는 보통 "네 그렇게 해요" "오빠 하고싶은대로 해요" "네 그렇게해주세요"이런식으로 대답한단말이지ㅋㅋ 방금전까지 친절하게 물어봐놓고 내가 "그렇게 하세요"라고 대답하면 냅다 왼손으로 한쪽 팔 잡아당기고 오른손으로는 오른쪽 가슴받치면서 중간허리 쥐고 템포 엄청 높임 ㅠㅠ

그러다가 "괜찮으면 지금 바로 마주보고 누워줄수있어?"라고 해서 네 그럴게요하고 정상위로 자세 바꾸면 다시 남친이 내 몸통 잡고 살짝 들어서 막 박아대고 나는 한쪽 팔로 입 가리고 고개 돌려 ㅠㅜ(남친이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보고있어서 저절로 그렇게 됨...) 그러면 남친이 왜이렇게 키스를 안해주냐고.. 자기한테 키스좀 해달라고 해. '정신없어죽겠는데 키스를 어떻게 하라는거야'라는 생각 드는 순간 이미 남친은 한 손으로 내 양손목 잡고 내 머리위로 넘겨서 잡고있고 나는 겨드랑이 다 드러내보이고 남친이랑 박으면서 키쓰....⭐️

그러다가 자기 사정할 것 같으면 갑자기 멈추고 나한테 "잠깐만 쉬고 싶은데, 입으로 해줄래?"라고 물어봄 ㅠ 그럼 난 전편에 이어 배운게 도둑질이라 남친 손잡고 침대 밑으로 끌고 내려가서 무릎꿇고 콘돔 벗겨주고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은다음 펠라도 해주고ㅎㅎㅎ해주다보니 남친이 전에는 안하던 요구같은걸 하더라구. "지난번에 머리 묶어준거 너무 예뻤는데, 해줄수있어?"해서 입에 남친 소즁이 물고있는채로 머리도 묶고... "혹시 두손으로 잡고 해줄 수 있어?" (한손 말고 두손으로 잡고하는게 야하대 ㅋㅋ) 이래서 "우웅"이러면서 두손으로 소중이 잡고ㅋㅋ

턱이랑 목쪽이 아파서 잠깐 빼고 쉴때마다 내려와서 내 턱 잡고 키스도 하고ㅎㅎㅎ 다시하고.. 다시 힘들면 키스하고.. 하다가
"00이 많이 힘들어보이는데 괜찮아?, 힘들면 내가 내가 직접 해도 될까? 00이가 선택해." 하고 물어보면 당연히 나는 "안힘들어요. 그치만 오빠 말한대로 해요"라고 하지ㅋㅋㅋ

이때쯤부터 남친 성향이 약간 지배하려는?그런 성향이 좀 있나..? 그런 생각을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한 것 같아. 그러면 나는? 나는 지금 이걸 즐기고있는데. 나는 이랬던적이 있나? 생각하고.. 지금생각해보면 아찔한데 그때는 이미 그 관계 속에서 남친한테 살짝 지배받고있는걸 당연하게 여긴거같네

남친은 나한테 명시적 동의 얻고나면 두번 안물어보고 바로 냅다 실행하는 편. 남친이 "실례좀 할게 힘들면 바로 얘기해"라하고 나는 끄덕이고. 그러더니 왼손으로 내 턱을 꼭 감싸쥐고 오른손으로 내가 묶은 머리를 한번 손에 감아서 쥐고 뒷머리를 받쳐 잡더라구. "손은 뒤로"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열중쉬어 자세했어ㅋㅋㅋ거의 남친한테 모든걸 맡긴 상태?? 그러더니 천천히 자기 소중이를 내입에 넣었다가 뺐다가 하는데 넣을때마다 내가 턱이 벌어지잖아. 내생각엔 그 감촉을 느낄려고 내 턱을 감싸서 잡는것같더라구. 남친이 섹스중에 조용한 정적을 진짜 좋아하는거같애. 그렇게 엄청 조용한 상태에서 "힘들면 꼭 두번 치거나 말해야해"라고 속삭이고 턱이랑 뒷머리 잡은 상태에서 천천히 넣었다가 뺐다가 했어. 조용한 상태에서 내 입안에서 나는 침소리랑 넣을때마다 나한테 저절로 나오는 신음소리 + 남친 신음소리만 천천히 나고있으니까 진짜 야하더라...ㅠ 남친 소중이 크기가 크니까 다 들어온게 아닌데도 이미 입에서 꽉차니까 힘든거야.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이 남자는 충분히 더 넣으려고 할 수 있는데도 조심해서 나를 배려해주고있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구.. 남친이 내 얼굴도(턱+뒷머리) 감싸쥐고 박고있고 수갑묶인것처럼 뒷짐지고 버텨주고있는게 객관적으로 나인걸 아는데도 남친이 날 배려해주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게..ㅎㅎㅎ진짜 완전히 그 분위기랑 상황에 압도돼버린거같아. 분위기에 취해서 남친한테 주도권 넘어간 뒤로 그렇게 거의 20분은 포니테일로 머리묶고 턱잡히고 뒷짐진채로. 거칠고 소중한 느낌으로 깨끗하게 박혔네..

그러다가 템포 좀 높이고 내가 살짝 힘들어해서 탭하면 다시 키스해주고, "힘들면 그만할까? 00이가 선택해" 물어봐주면 "계속 해주세요"라고.. 다시 하던거 계속하고.. 살짝 눈물 맺히면 남친이 닦아주고... 음. 확실히 난 그때 좋았던것같아...⁎●᷄⩊●᷅⁎

그러다가 남친이 이제 그만해도 될것같다고 해서 콘돔 하나 다시 뜯어서 씌워주고 기억에 남았던 그 다음 자세는 굴곡위라고 내가 두 다리를 남친 어깨위로 걸치고 남친은 군대에서 쪼그려뛰기하는 자세로 앉은 다음 내 몸을 두손으로 꽉 잡아서 살짝 질 각도를 위쪽으로 올라오게 들어주는거야. 남친이 쪼그려뛰기를 하듯이 허벅지를 들었다 내렸다하는데 그때가 거의 후배위 할때보다 깊이 들어가는 느낌인거같았어. 좀 민망한 자세지만 남친의 덩치 하중이 완전히 나를 덮치는 느낌인데 옆에 거울 봤더니 키 153인 여자가 아래 다리 접혀서 구겨져있고 그 위에 키 185인 남자가 있는데 햄버거처럼ㅠㅠ 덮쳐있으니까 너무 야했어 ㅠㅜ 대신에 자궁경부까지.. 닿으면 안될 곳에 꽉꽉 자리없이 채우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서 그만해달라고 부탁했어...

그렇게 성향파악이 끝났다고 생각했어.. 나도 내가 어디까지 즐길 수 있는지 경계를 적당하게 알게됐고 이 남자도 흥분했을 때 어디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이 되어서 좋았어. 근데 이게 지금까지 드러내지 않다가 아까 위에 피임 걱정돼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고민 얘기했던 날에 갑자기 폭발했어. 그리고 아직도 이사람 성향을 알수있는 것들이 좀더 남아있다는걸 아직 몰랐지.

저날은 나도 뭔가 홀렸는지 그동안 남친이 너무 나한테 맞춰주기만하고 내가 괴롭히기만 한것같아서 진짜 평소에 한번도 안했던 짓을 해보려고 결심함 (남친이 해보고싶어하는 것들을 상상하면서 그것들을 다 허락해보기로 결심..ㅎㅎㅎ) 그리고 절정에 가까웠을때쯤에 내가 빌드업 대화를 시작함.

"🙍‍♀️오빠 지난번에 저랑 한 약속 지키고 있어요?"(야동보면서 자위안하기였음 말도안되는거 알지만 시켜봣음) 물어보니까 남친이 절대 지키고있다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그거 왜그렇게 철저하게 지키고 있냐고 내가 물어보니까 남친이 "🙍‍♂️언젠가 내가 얼마나 대단하고 진국인 남자인지 제대로 맛볼수 있게 해줄 날이 있을것 같아서"라는거야ㅋㅋㅋ 내가 "🙍‍♀️진국은 뭔데요ㅋㅋㅋ 뭘 맛보게한다는거에요 이오빠 미쳤나봐 진짜 ㅎㅎ"이러니까 "🤷‍♂️00이는 별로 안좋아하니까 못 줄것같기도 하고..어쩔수없지뭐" 이래서 내가 "🤷‍♀️뭐지~~?? 뭔진 모르겠는데 그거 오늘도 저한테 줄 준비 돼있어요?"라고 함. 남친이 "🙎‍♂️최대한 많이 준비하긴 했는데 그게 사람에 따라서 좀 불편하거나 놀랄수도 있어서... 안받을거면 아예 안받고 받을거면 내가 준비한걸 다 받아야 하는데 괜찮겠어?"라고해서 다시 내가 "🙍‍♀️음~~~ 뭔진 모르겠지만 한번은 받아봐야 알수있는거 아닐까요??"라고 ㅋㅋ (이모든 대화는 박고박히는 중에 오고감..ㅋㅋㅋ) 그러니까 남친이 눈가가 초롱초롱🥹🥹해지면서 "정말 괜찮겠어?? 00이가 선택하는대로 할게"라는거.. 나는 "오빠하고싶은대로 해요"라고 얘기했고 여기서 이남자는 집요하게
"안돼. 어떻게 해줄까. 00이가 선택해."라고해서
내가 진짜 미쳤는지 "오빠 하고싶은대로 하라니깐.... 얼굴에 싸주세요..♥️"라고함 ㅠㅠㅜ미쳤지.
남친은 짧고 간단하게
"00이가 그렇게 원하면 전부 줘야겠네."

그말 하자마자 갑자기 뭔가 할일이 준비돼있다는 사람처럼 이때만 기다린 사람처럼 표정은 싹 어둡게 진지해지더니 박는건 계속 박으면서 내 배게를 2단높이로 정리해서 내 얼굴 각도를 조정하고 내 머리카락을 위쪽으로 쓸어올려서 머리카락이 베개를 다 덮고 얼굴쪽으로 안내려오도록 정리해주더라구. '응? 갑자기 뭐하는거지?' 하는 찰나에

다시 내 몸통을 전보다 훨씬 강한 악력으로 꽉 쥐고 피스톤 운동 속도도 두배정도 빨라졌어. 이때 처음으로 좀 무서웠어.. 나는 얼굴에 사정하는게 처음이고 갑자기 남친이 다른 사람처럼 세게하니까 모르는 남자랑 하는 것 같아서 깜짝놀라고 긴장되고 무서워서 눈도 커지고..침대커버도 꽉쥐고....(나중에 보니까 침대커버 한쪽 터졌더라구 ㅠㅠ) 남친은 '괜찮아. 걱정마'라고 속삭여주고.. 허리붙잡히고 5초 정도만에 20번은 박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오빠가 허리를 쭉 빼고 순식간에 내 얼굴쪽으로 오면서 콘돔을 한번에 벗기고 자기 왼손으로는 내 뒤통수를 들어서 받친 뒤 오른손으로는 소즁이 잡고 내 얼굴에 내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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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이 혀 내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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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입으로 남친한테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했으니 이걸 어떻게 거부하겠어(싫지도 않았고!!) 내가 대답은 못하고 혀만 바로 내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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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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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분 전~10초 전만 해도 '뭘 맛보게한다는거에요 이오빠 미쳤나봐 진짜 ㅎㅎ', '뭐지~~?? 뭔진 모르겠는데 그거 오늘도 저한테 줄 준비 돼있어요?', '음~~~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봐야 알수있는거 아닐까요??'라고 너스레 떨면서 남친이랑 얘기했는데....얼굴에 싸라고 허락하자마자 갑자기 다른 사람된 것처럼 무섭게 순식간에 템포올리니까 순식간에 나도 압도 되어가지구 정신차리고보니까 남친이 하라는대로 혀도 내밀고 있고.. 이때 잠깐의 찰나에 느꼈던 감정을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진짜 큰 설렘, 가슴철렁함, 이런걸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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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거야.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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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내밀고 눈 질끈 감자마자 진짜바로 얼굴에 정액 엄청 쏟아지는 느낌이 났어. 남친이 한손은 내뒷머리 받치고 한손은 소중이잡고 사정하니까 전부 얼굴이랑 입에 사정될수밖에 없었구.. 눈 위에도 덮여서 눈물처럼 옆으로 흘러내리고, 혀위랑 입안에도 엄청 들어왔는데도 얼굴에도 엄청 많이 싸고, 나오는 속도는 느려졌지만 오랫동안 계속 멈추지않고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고 황홀?했어. 남친이 막 사정하면서 흐어어씨, 으으흐, 으으, 으.. 이런식으로 신음을 내더라. 사정중간에 남친이 "계속 더 나올거라 아직 혀는 집어넣지 마. 흘리는거 아까우면 양손으로 턱 받쳐."라고 말해서 거의 자동으로 내 두손은 꽃받침..ㅎㅎ 나중엔 뒷통수 받치고 있던 왼손은 머리 살포시 놓아주고 마지막으로 나올때까지 머리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턱받쳐도 흘러내리는 정액들은 손가락으로 받쳐올려서 다시 입에 넣어줬어. 오른손으로는 계속 끙끙거리면서 쥐어짜내려구 하고.. 혀 내밀고 사정 끝날때까지 엄청 오래걸린듯... 남친 엄청 댕댕이같고 뭐든 물어보고하는 사람이었는데.. 허락한 이후 작정한 사람처럼 10초도 안돼서 막 인정사정없이 사정함. 아무튼 시간 좀 지나고 더는 안나오길래 내가 손가락으로 혓바닥 가리키면서 이거좀 어떻게 해달라고 막 "요곻요곻"라고 하니까 남친이 휴지로 닦아줄 줄 알았는데 키스를 하더라고!!!!! 나도 그렇지만 남친도 비위가 대단한듯..어머나..이 얼굴상태에서 키스라니 내가 진짜 미쳤지 라고 생각하면서 키스 받아주고 뱉는건지 삼킨건지 헷갈릴때까지 키스했어. 키스하면서 "🙍‍♂️잘하네! 다음에도 이렇게 하면 돼"라고해서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거든요!?"라고함..ㅎㅎ "🙍‍♂️그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입으로 한번만 더 해줄수 있을까?"하고 부탁해서 내가 "🙍‍♀️응.."하고 열심히 펠라 해줌. 얼굴은 이미 엉망이라 뭐 입으로 해주는게 불쾌하거나 더럽거나 냄새나거나 그런 상태가 아니었어ㅋㅋㅋㅋ 근데 사정 이후 펠라를 거의 5분넘게...? 한것같아. 내가 너무 좋았거든! 진짜 사랑이 샘솟아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서 최대한 정성껏 해주게되더라ㅎㅎㅎ 그때 분위기에 취했던 것 같아. 완전히 항복하는 느낌?? 나는 눈을 못뜨고 있었지만 남친이 머리 쓰다듬어주는게 좋았고 사정하고나서 민감해진 소즁이를 수고했다고 부둥부둥해주면서 미친듯이 흔들었지. 그때 처음 알았어. 정액은 사정하고 나서 바로 안닦으면 금방 마르고 피부가 당기는구나...ㅎㅎ

언제까지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계속 해주니까 남친이 갑자기 부르르 떨면서 입안에 한번더 사정하더라고..이게되네? 양은 적었지만 신기했어. "이제 그만. 00이 너무 수고했고 고맙구 사랑해 너무 좋았어!!"라고 쓰다듬어줬어. 난 그제서야 살짝 힘풀리면서 베개에 털썩 눕고 눈 못뜬 상태에서 🙎‍♀️"이제 좀 만족해요? 속이 시원해요?ㅋㅋ진짜 이게 뭐에요....이런식으로까지 나올줄은 몰랐죠"

이러니까 남친이 뭐 지금까지 해주는거 받으면서 가만히있다가 이제와서 놀란척 헐레벌떡 휴지들고오길래🙎‍♀️오빠.. 말랑말랑하고 무해한 여자친구한테는 원래 이렇게 대하는거에요??라고했엌ㅋㅋㅋ 그러니까 어우 미안.. 이러면서 남은 정액 다 닦아줌. 근데 와 머리카락이랑 배게에는 하나도 안묻고 얼굴에만 묻은거 놀라서ㅋㅋ 🙍‍♀️"오빠 사정하기 직전에 베개 정리하고 머리카락 정리해준거 이거때문이었구나.. 이거 오빠 특기예요?ㅋㅋ"하니까 엄청 의기양양해하면서 좋았냐고 물어보는것도 귀여웠어ㅋㅋ 그리고 같이 씻으면서 뭐가 좋았는지 얘기도 오래하고.. 근데 뭔가 둘다 서로 약간 어색해서 구체적으로 얘기는 안했어. 안고 뽀뽀하면서 잠듦.

첫번째 썰이랑 두번째 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내가 분명 관계에서 리드했는데 이 이렇게까지 낮져밤이 남친일거라곤 나도 생각하지 못했어ㅋㅋ내 인생 최고로 야했던 ㅅㅅ였는데 남친이 너무 의기양양해하는 것 같아서 그때 이후로는 하고싶은대로 못하게 하고있어. 진짜 저날은 나 뭐에 홀렸던거같아... 내가 이렇게도 될수있구나.. 이런 상황에서 내가 야하다고 느끼는구나.. 미쳤어미쳤어ㅠ 섹스가 처음이 아닌데도 이날 했던 대부분이 예상치못하게 처음한 것들이었고 돌아보면 어떻게 했는지 얼굴이 후끈할정도..

나도 좋긴했는데 나도 생각보다 지금 남친을 잃을까봐 불안이 있는건지 나도 좋고 남친도 좋은대로 하면 되는데 가끔 고삐를 꽉 쥐고 내가 주고싶을때만 주려고하는게 내 성향인것같기도하고. 내 남친은 진짜 리얼 변태여서 내가 적당히 타협보고 관리를 좀 적당히 해줘야겠다싶기도했고! 자고 일어났는데 평소처럼 말잘듣는 리트리버 댕댕이인데 이 사람 어젯밤에 그사람이 맞나..싶었어.ㅎㅎㅎ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