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여우같은 남친 애태우는 재미들린 사악한 내 이야기 (주책+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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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친 괴롭히면서 귀여웠던 썰이야ㅋㅋㅋㅋ 남친은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나는 키가 155도 안되지만.. 아니 150을 가까스로 넘지만.. 이상형이 1.키가180넘을 것, 2.자상한사람일것 3.책을많이읽는사람일것 이 세가지였는데 당연히 이런 사람은 거의 못만나고 똥차들만 만나다가 결혼한 언니가 저 세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을 소개시켜줘서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어 ㅎㅎㅎ

남친 소개받자마자 한눈에 너무 좋았고 마음속으로 바로 ㅅㅅ할 궁리부터 하기 시작한 나ㅋㅋㅋㅋ엄청 음탕하지만 남친이 사귀기 전 만날때부터 나한테 손 작다 발 작다하는 뻔한 플러팅 속으로 귀여워하면서 속아넘어가줌*^^* 책도 많이 읽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여성 문제에도 관심 많구 남자인데두 여성 입장에서 생각하는 관점이 너무 좋고 나도 심지어 많이 배우게되어서 좋았어.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귀게돼구...

♥️♥️♥️♥️♥️
···만난지 몇주 지났을 때 쯤부터 살짝 야한얘기하기도 했는데 남친이 "여자들은 꼬춘쿠키 궁금해한다면서요"하고 얘기했었는데 뭔데 이렇게 잘알지 속으로 찔렸는데 "그게 뭐에요?"하고 모른척 대답하고 ㅋㅋㅋㅋㅋ 근데 더이상의 자세한 얘기는 민망하기도하고 얘기는 그쯤에서 끝났는데 저사람 뭔가 자신 있는거같은데??하고 속으로 살짝 기대하고있었음..ㅎㅎㅎㅎ 드디어 만나다가 첫 관계하는데 당연히 각자 첫 관계는 아니었구!!(자세한 얘기는 안했지만 지나가는 분위기로 서로 당연히 그럴거라 알고있엇ㄱ음) 서로 키스하면서 옷벗겨주는데 너무 칭찬도 많이해주고 설레서 그날 모든게 다 상세하게 머릿속에 저장된것같아. 남친이 먼저 내 옷이랑 속옷 다 벗겨버리고 다른데 던져버리고 나도 옷 벗길려고하니까 못하게하더라구. 미등이 켜져있고 남친은 옷다입고 나만 옷 홀라당 벗어진 상태에서 숨 헐떡이는 남친한테 몸탐색 당하구ㅎㅎ몸탐색하면서 칭찬도 많이해줘서 너무 좋았어. 내가 진짜 쪼꼬맹쓰인데.. 나한테 섹시하다는 말을 하진 않았는데 귀엽고 야하다는 말은 엄청 많이해줘서 오잉??했지.. 아래는 남친의 칭찬퍼레이드 ㅋㅋ
🙍‍♂️몸이 너무 작고 무해하고 말랑말랑하고 야해.. 발사이즈는 얼마야?
🙍‍♀️발225요ㅋㅋㅋㅋ그게 무슨말이에요 오빠ㅋㅋㅋ무해하다는 말은 처음들어요.. 저도 치명적이고 싶은데요..
🙍‍♂️내말은 그게 아니고, 작고 무해한 느낌인데도.. 가슴이랑 골반 보니까 00이 몸이 '나도여자야!'라고 나름 뽐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귀엽고 야해
🙍‍♀️ㅋㅋㅋㅋ이잉... 야해요? 제 가슴 좋아요?
🙍‍♂️어...솔직히 옷 벗기 전에는 몰랐는데 가슴이 너무 충분하네..(충분하네라고 표현함ㅋㅋㅋㅋㅋㅋ)
🙍‍♀️제 가슴이 그렇게 없어보였어요?ㅠㅠ
(내가 옷을 잘 못입어서 후드에 청바지만 입고댕김 ㅠ)
🙍‍♂️아냐. 없어보인게 아니라 이정도일줄은 몰랐다는 뜻이지.. 겉으로 봤을때 몰랐다가 이렇게 보니까 너무 반전으로 귀엽고 야하다..
🙍‍♀️진짜요..?? 그냥 애같다는 말만 들어봐서..
🙍‍♂️00이 가슴을 못본 사람들이 그러겠지..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가슴인데!! 이렇게 너무 귀엽고 야한데 꽁꽁 숨겨져있다가 나만 볼수있어서 너무 좋아!! 하얗고 말랑말랑하고 푹신하고.. 널리 알려져서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세상에 이로울텐데 내가 그러고싶진 않고.... 이게 참... 만약 사랑과 평화를 의인화한다면 00이 가슴일거야!!!!
🙍‍♀️ㅋㅋ사랑과평화ㅋㅋㅋ나누긴 뭘 나눠요ㅋㅋㅋ 진짜변태같애 ㅋㅋㅋㅋㅋㅋ오빠!! 완전 가슴 숭배자네요.. 제 가슴 더 칭찬해주세요
💁‍♂️(고민하다가)음...(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길 뭐라고하지?
👩거긴 유륜이라고 해요ㅎㅎ
🙎‍♂️으응 그 유륜 부분이 매끄러워보이고.. 흥분해서 빵실빵실? 빵긋?해진 것도 너무 야해..
👩빵실빵실ㅋㅋㅋㅋㅋ 제 가슴은 흥분해서 그런게 아니라은 평소에도 그래요 ㅠㅠ 안이상해요? (말 너무 예쁘게 해주니까 계속 더 칭찬받고 싶어서 물어봤어..ㅎㅎㅎ 내가 흉통이 작으니까 컵은 좀 있어도 가슴자체가 큰 느낌은 아니어서 내 가슴에 별 생각 없었고 오히려 유륜이 큰편이라 속으로는 살짝!자신없었거든. 전남친중에서는 이런걸 예쁘다해주는 사람이 없었고 아예 언급을 안해서 별로 좋아하진 않았을거라 생각하고있었음..)
🙍‍♂️ 안이상한게 아니라 너무 좋은데? 이렇게 빵긋하면 입으로 빨기도 좋고(하면서 입으로 쪽쪽 빨아줌..)
🙍‍♀️빵긋ㅋㅋㅋㅋㅋ 유륜을 빵긋하다고 하는 사람은 처음봤어요. 오빠근데 자꾸 귀엽다고만 하고 크다는 말은 절대 안하네요? 근데 저도 제 가슴 자부심 있거든여!? 제 가슴이 작은게 아니라 오빠 손이 큰걸로 해요ㅎㅎㅎㅎ
🙍‍♂️그럼그럼~~ 내손은 원래 다른사람보다 큰거구. 00이 가슴도 충분하지만 내 손크기에 비하면 애기같아서 편하지~~
🙍‍♀️편하다는건 무슨말이에요ㅋㅋㅋ(난이때 이거 물어보면서 후배위할때 오빠가 내 가슴 편하게 쥐는 상상했어..)
🙍‍♂️비밀이야! 그냥 나중에 사용하기 편할거같아서... 요 하얗고 말랑말랑한 가슴으로 해보고싶은게 너무 많아.. 후..
🙍‍♀️(응? 내 가슴을 '사용'하겠다고...? 뭘 해보고 싶은거지...? 이상야릇한 워딩을 구사하는 남친 말에 난 가슴에 사정하려나? 파이즈리 해달라고 하려나? 둘다 안해봤는데 어떨까..? 해보면 나도 좋을까? 벙쪄서 혼자서 야한 호기심과 설렘을 느끼며 꿀꺽 침삼킴..)
남친은 그렇게 말하고.. 이날부터 나의 자부심이 된 하얗고 말랑말랑하고 무해하고 빵긋한(?) 내 가슴을 두손으로 크게 쥐고..내가슴보고 아기같다고 해놓구 오히려 자기가 아기처럼 열심히 오랫동안 빨아줬당ㅎㅎ 근데... 나만 옷벘고 있었음..ㅎㅎㅎ

나만 옷벗고 남친은 밖에서 입던 뭐 니트에 청바지 다 입고 있는 상태에서 몸탐색 받다가 일어나서 남친 옷 하나씩 벗겨주는데
내 슈퍼 특기중 하나가 옷개기거든 ㅋㅋㅋㅋ 옷개는걸로 어필한다. 무릎꿇고 앉아서 옷 하나 벗겨준다음 소ㅑ라락 개서 옆에 살포시두고, 또 벗겨서 개어두고, 남친은 내 속옷 다 헤집어서 집어던져놨는데 나는 남친옷 다 침대 끝쪽에 개어놓으니까 남친이 🥺🥺🥺초롱초롱하게 날 쳐다봐줬어. "그렇게 다 개주는 거는 첨보는데 진짜 고맙네."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팬티 벗길려고 하니까 갑자기 손으로 막더라? 속으로 뭐지?했는데
🙍‍♂️왜 팬티만 못벗게 하나 싶어서 걱정돼?ㅎㅎㅎ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뭔 걱정을 해요ㅋㅋㅋ오빠야말로 자신 없어요???
🙍‍♂️나는 00이가 너무 놀라서 무서워할까봐
.. 이따가 벗을게!
🙍‍♀️뭐지 이오빠의 자신감은??ㅋㅋㅋㅋ 어이없어

그리고 날 다시 눕혔다.

그리고 팬티를 벗었는데 둘다 누워있어서 안보이고..벗으면 어떨지 너무 떨리고 긴장됐는데 쳐다보기 민망해서 고개 돌리고있었어.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긴장되는 순간. 남친이 드디어 소중이를 꺼내서 부비적 부비적 입구 찾는데 시간이 걸리길래 속으로 "흠 뭐지.."했어. 남친이랑 나랑 체격차이가 많이나서 찾는데 오래걸리나..? 근데 입구 찾다가 나도 속으로 '그랭 거기!!' 할때쯤 남친도 갑자기 삽입을 했는데 너무 꽉차는 느낌이 나서 내가 놀란거야.. (크기는 굵은데 길이는 짧은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음)
🙎‍♀️오빠... 말을 하고 천천히 들어와야죠... (사실 천천히 들어왔는데 내가 놀라서 이렇게 말함)
🙍‍♂️미안!!!! 조금만 넣은거라 아플줄 몰랐어. 천천히 할게.. 에구
🙍‍♀️천천히 해야돼요.... 응? (다넣은게 아니라고? 엥... 다들어온줄 알았는데 조금만 넣은거라니까 순간 고개 들어서 소중이쪽을 봤는데 지금 충분히 꽉차있는 느낌 치고는 남친 엉덩이?가 내 소즁이랑 꽤 멀리 떨어져서 밀착하려고 기다리고있는 중인거야. 다 들어올려면 아직 한참남은.. 그래서 그거보고 갑자기 헉..하고 쫄아서 몸이 순간적으로 확 긴장되고 가슴철렁하면서 심장이 빨라지더라..)
🙍‍♀️뭐야..응..?? 다 들어온거 아니었어요?? 어떡하게요 이제??? 잠깐.. 잠깐만.. (남친 추켜세워줄려고 말한게 아니라 못해도 반정도는 들어온줄 알았고 갑자기 너무 무서웠어...)
🙍‍♂️응.. 하지 말까? 무리일까?
🙍‍♀️아니에요 버텨볼게요.. 대신 살살. 살살..

그리고 질입구쪽에 귀두만 넣어둔 상태에서 대어두고 가만히 들어오지도 않고 정적을 만들더니 내 위에서 나를 10초정도 쳐다보는거야. '🙍‍♂️너무 귀여워서 내가 이래도 되나 싶어..', 🙍‍♀️오빠 저한테 지금 무슨 몹쓸짓할거예요?ㅋㅋㅋ', 이때 속으로 생각한게 나만 여우짓하고있는게 아니라 내 남친도 나보다 한수위다 이놈도 여우다 싶었어ㅋㅋㅋㅋ 그러더니 엄청 여유있는 느낌으로 내 발 만지면서 "🙍‍♂️00이 발 되게 작네. 근데 긴장한거같다. 긴장 풀어요" 이러고ㅋㅋㅋㅋ 내 양쪽 밑가슴쪽 허리를 두손으로 꽉 좀 세게 쥔다 싶을 정도로 크게 잡더니 "🙍‍♂️00이 몸이 작아서 내 두손 안에 다 들어오네... 너무 좋다. 이제 마저 들어가도 될까?" - "🙍‍♀️네 오빠 그렇게 해요."
그러더니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는 후~~~하고 길게 천천히 뱉으면서 천천히, 그렇지만 한번에 귀두 이외에 남은 부분을 슈유우욱 하고 삽입했어. 상체가 꽉 잡힌 상태에서 덩치큰 남자가 들어오는데 순식간에 꽉채워지는느낌 들면서 나도모르게 손으로 입가리면서 아흐윽! 소리가 저절로 나오면서 허리가 들리더라..ㅋㅋㅋㅋㅋ 치골이 맞나 모르겠는데 남친이랑 내치골이 완전히 밀착할정도로 한번에 밀어넣어서..뭔가 나 몸 탐색하는 기분이었어. 나의 질 안쪽이 여기까지 있고, 지금 흥분한 상태에서의 자궁 경부는 어느쪽에 있구나. 이런걸 진짜 단번에 알것같은 느낌이더라 ㅠㅠ 나는 섹스도 놀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준비한 표정이랑 리액션이 있는데(당연히 억지로 하는건 아니구) 그때는 준비한 리액션이 아니라 저절로 팔한쪽 입에 물고 고개가 옆으로 돌아갔음..ㅎㅎㅎㅎ 정신차리고 남친 올려다보니까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약간 뿌듯해하면서 웃고있더라ㅋㅋㅋㅋㅋ
🙍‍♀️뭐야.. 왜그렇게 웃으면서 봐요..?
🙍‍♂️내 크기에 놀란 것 같은 00이가 귀엽네~~
🙍‍♀️뭐래.. 별거 아닌데요?
🙍‍♂️그래?(어금니 깨물면서 내 몸 잡은 손을 자기쪽으로 당기면서 억지로 밀어넣음)
🙍‍♀️꺅.. 잠깐 오빠 살살.. 살살요..
🙍‍♂️아 미안.. 잠깐 이대로 기다릴까?
🙍‍♀️네.. 오빠근데 다음부터 그렇게 한번에 들어오면 안돼요. 진짜 아파요..(사실 그렇게 안아팠음) 담부터 또 그러면 진짜 오빠랑 안해요. 함부로 대하는 것 같단 말이에요..
🙍‍♂️00이가 너무 야해서 나도 모르게 그렇게 해버렸네. 미안해 담부터 안그럴게
🙍‍♀️오빠! 흥분해도 그정돈 판단해서 조절할수 있어야죠..
🙍‍♂️미안 미안..내가 배려를 못했당.. 근데 계속 해도 괜찮을까? 불편하면 멈출게.
🙍‍♀️아니에요..계속해요...

(야애니 같은데서 큰 고추가 배려없이 한번에 들어가는 장면같은게 나오는데 그런거 따라하는 것 같고 뭥가 함부로 대하는것같기도하 근데 젠틀한 분위기도 있고 기분도 살짝 애매해서 이번에는 안아팠지만 다음엔 아플수도있을거같아서 그자리에서 바로 얘기했어 ㅋㅋㅋ)

그렇게 천천히 들어온 남친이 점점 속도 높여서 박기 시작하는데 옆에 거울보니까 거의 내모습이 거구의 짐승한테 산채로 생식으로 잡아먹히고있는것처럼 느껴지더라구 ㅋㅋㅋㅋㅋ 허리는 안그래도 저절로 들리는데 남친이 손으로 몸잡고 들어주고 있으니까 거의 내 짧고 작은 상체도 아치형이 되더라 ㅠ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감정이었는데 느낌이 좋다 오르가즘이 있다 이거랑 별개로 야하다는게 이런거구나.. 내가 이럴때 야하다고 느끼는구나라는걸 처음 알게된 순간이었던 것 같아. 심장엄청빨리 뛰는데 남친이 박는 속도는 내 심장뛰는 속도보다 빠른것처럼 느껴지고 ㅎㅎㅎㅎ

🙍‍♂️어때?? 마음에 들어??
🙍‍♀️네.. 좋아요...
🙍‍♂️00이 몸에 비해서 너무 큰가 싶어서 걱정돼
🙍‍♀️아니에요.. 아니에요.. 좋아요..
🙍‍♂️계속 깊게 해도 될까?
🙍‍♀️네..네.. 그렇게 해요.

하다보니까 너무 좋고 만족했는데 여성상위 자세로 바꾸니까 남친이 처음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중간에 콘돔안에서 발기가 풀려버리더라구ㅠㅠ 솔직히 난 실망하진 않았어. 누군가를 만나고 처음 관계할 때 대부분 이랬던 것 같아서. 남친한테 괜찮다고 신경쓰지말라고 얘기하는데. 남친은 내 눈치 엄청보면서 어쩔줄 몰라하는게 너무 귀여운거야 ㅠㅠ 근데 진짜 웃겼던 거는 이 남자가 하는 말이 "아 내가 태어나서 이랬던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너무 좋아서 잘하고싶어서 긴장했나봐···", "심인성인가···?" ㅋㅋㅋ중간에 발기 풀렸을 때 너무 레파토리가 너무 뻔하고 귀여운거야. 그래도 난 속아줬지!! 속으로 남친이 너무 능숙하고 여우같다고 생각하고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했어. "아니야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뭐. 만났던 사람들은 처음에 아예 시도도 못했어요!"하고 안이주고 달래줬어ㅎㅎ

근데 전남친중에는 지가 발기풀렸는데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입으로 마무리해달라고 하는 ㅅㄲ들도 있었는데 이남자는 그런요구를 일절 안하고 미안해하고 눈치보는게 너무 예뻤어 ㅠㅠ..

(남친이랑 나는 둘다 어른이라 가볍게 예전 연애했던 사람 언급되는거 정도는 처음만날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신경 안씀!!! 오히려 가끔은 살짝 더 물어보면서 연애할때나 잠자리에서 뭐가 좋았고 어떤 점은 싫었는지 얘기하기도 함.)

근데 남친은 사정을 못했으니까 엄청 답답했을거잖아ㅋㅋㅋㅋ 근데 신경 안쓰는척 같이 씻자고 얘기해서 화장실로 데려갔지. 화장실에서 불켜고 같이 씻으면서 남친 소즁이 보는데 민망해서 자세히 살펴보진 못했지믄 긴장했다고 시무룩해진 소중이가 벌써 풀발기돼있더라구. 보면서 '와...난 진짜 복받았구나. 난 진짜 대단한게 없는 평범한 사람인데 내 인생에 어떻게 이런 엄청난게 왔을까'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너무 좋은거야. 늠름하고.. 그래서 내가 남친한테 오늘 마무리 못한거 '오빠 제가 입으로 해줄테니까 이리 와보세요.' 했지. 남친은 괜찮다고 자기가 긴장해서 사정 못한거니까 일부러 안해줘도 된다고 말하면서 손사래를 치는데 너무 착하고 예뻤어ㅠ 하지만 내가 "됐어요 좋으면서 뭘그래 가만히 있어봐요"하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머리 위로 묶고 무릎꿇고 앉아서 남친 소즁이 펠라를 시작했지! 그날 ㅅㅅ는 했지만 입에 넣어보는거는 화장실에서가 처음이었어. 남친 분명 안해줘도 된다고 손사래쳤는데 내가 입에 넣기 시작하니까 바로 화장실 상부장에서 수건 꺼내서 내 무릎에다가 받춰주더라ㅎㅎㅎㅎ쏘스윗앤큐트... 입으로 해주는데 턱이 너무 아프고 남친이 조금만 앞으로 움찔하고 밀어도 금방 목 끝까지 닿아서 너무 힘든거야.. 입에 넣을 때도 치과에서 아~크게하는것처럼 벌려서 넣어야하구 귀두만 입에 넣었는데도 입안에서 혀 밑에두고 받치는데 혀에 압박되는 느낌들고 혀를 움직일 공간이 없었어.. 물고만 있어도 턱아프고 힘든..? 근데 하면서도 뭔가 벅찬거 있지 내가 남자를 만났는데 이 남자가 엄청 커서 내가 입으로 해주면서도 턱이 아프고 힘들다니...!!! 근데 심지어 이 남자는 사정 못한건 자기가 못한거니까 내가 안해줘도 된다고 말하다니..!! 이런 생각하면서 열심히 입으로 해줌. 아래에서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남친 시점에서 엄청 야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남친 신음 나올때마다 혀로 더 압박하고 남친이 뺄려고하면 조금 더 달라붙어서 끝까지 우겨넣고ㅎㅎㅎㅎ남친 고추가 진짜 크다고 느낀게 내가 두손으로 뿌리쪽으로 안겹치게 쥐어 잡아도 기둥살짝남고 내 주먹만한 귀두는 그대로있어서 손으로 왔다갔다 할때도 왕복거리가 진짜 길었어 기둥도 한손으로 안잡히는데 당연히 귀두쪽은 아예 두손이 아니면 감싸쥘수도 없어서 열심히 하긴 했는데 진짜 어려웠어. 하지만 능숙한척하면서 당황하거나 놀란 티는 절대 안냇ㄱ쥐⭐️

그러다가 정신이 ⭐️번쩍⭐️들더니 아 내가 처음부터 너무 이렇게 다 잘해주면 나중에 금방 재미없어지지 않을까? 이 남자 여우라서 내가 좀더 길들여야할거같은데...?하는 생각이 듦.(안착한 편) 그래서 계속 펠라 열심히 해주다가 남친이 사정할것같다고 할때쯤에 입에서 확 떼봤어ㅋㅋㅋㅋ 그리고 멀뚱 멀뚱 쳐다봤지. 그 순간 남친 올려다봤는데 표정이 😵‍💫🥺😢😂 이거 섞어놓은 표정이더라. ("진짜 안해줄거야....??" 하는 표정 너무 귀여웠어)근데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몇초뒤에 입을 뗀 남친 소즁이가 움찔움찔 지혼자 사정을 시작한거임. 그때 남친 얼굴 올려다보던 내 얼굴에도 묻고 가슴에도 묻었는데 나도 사정하고싶다고하면 바로 입떼고 멈춰서 놀려주려고 한거라 사정할줄도 몰랐고 얼굴이 소즁이 바로 앞에있어서 남친이 손으로 조준한게 아닌데도 순식간에 얼굴이 정액으로 뒤범벅이 돼버린거야..........🤧🤧🤧 심지어 많이 참았는지 양도 겁나 많았음. 난 지금까지 무조건 콘돔파였기때문에 펠라하다가 아주가끔 입에 사정한적은 있어도 오피셜하게 입이나 얼굴등에 사정하라고 허락한적은 한번도 없거든...

🙎‍♀️"뭐야 이거 어떻게 된거야 어쩔거예요?" 하고
내가 당황한 웃음과 함께 성냈고 남친은 진짜 어쩔줄 몰라하면서 막 휴지를 엄청 뽑아서 내 얼굴 닦아주려고했어. 그런데 내가 휴지 뺏으면서

🙎‍♀️"제가 할테니까 나가서 기다릴래요?... 저 괜찮으니까 걱정 말구요. 얼른요."라고 얘기하니까 남친 엄청 안절부절 못해하면서 밖으로 나가더라구ㅋㅋㅋㅋㅋ 그러구 안에서 거울을 봤는데 생각보다 내 모습이 너무 야해보이는거ㅠㅜㅋㅋㅋㅋㅋㅋ 씻는데 씻으면서도 어이없어서 자꾸 웃음나오고 원래같으면 진짜 기분 나빴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상황상 이 사람을 신뢰하고 나도 이사람을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또 좋아하다보니까 세수 벅벅하면서도 싫지는 않더라구 ㅎㅎㅎ

다 세수하고 씻고 나가니까 팬티랑 티셔츠 입고 침대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 그래서 내가 오빠 방금 왜그렇게 한거냐고 살짝 다그치면서 물어봤지. 아래 대화는 그때 생각하면서 기억나는데로 적어본거야

(참고로 지금은 서로 반말하는데 이때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거의 존댓말쓰고 오빠는 존대랑 반말 섞어씀)

🙎‍♀️(샤워하고 나오면서)오빠... 방금 왜그렇게 한거에요? 저 진짜 놀랐어요.
🙍‍♂️(안절부절 못하면서)미안... 원래 절대 허락없이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 아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입을 떼니까 내가 순간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손도 못대고 가만히 있었어...미안해
🙎‍♀️(살짝 웃으면서) 이걸 꼭 정해야 하는거에요? 그럼 제가 허락하면 그렇게 얼굴에 사정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전 진짜 당혹스러운데요.
🙍‍♂️아니 그런건 절대 아니구
🙎‍♀️그럼 진짜 그냥 실수인거죠?
🙍‍♂️응응 정말로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미안해.
🙎‍♀️그럼 앞으로 절대 이렇게 안하겠다고 약속해요.
🙍‍♂️(대답안하고 머뭇거림)
🙎‍♀️뭐야 진짜.. 왜 약속 못하는데요.
🙍‍♂️당연히 안할거야. 약속할게. 너가 싫어하니까!
🙎‍♀️흠...알았어요. 근데 싫어하니까 안하겠다는 단서가 뭔가 찝찝해! 근데 전에 만나던 분이랑도 이렇게 했어요? (혹시 이걸 당연하게 여길까봐 물어봄)
🙍‍♂️아 음.. 어.. 없ㅂㄱㅈㅎㄴㄴㅎ 음 그게..
🙎‍♀️제 얼굴 보니까 어땠어요???????
🙍‍♂️진짜..너무 미안했어...

뭐 이런식으로 대화하는데 속으로 너무 귀여웠어 ㅠㅠ 사실 나는 하나도 기분나쁘지 않았어서 속으로 신기해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한술 더떠가지고

🙎‍♀️진짜 그게 다에요?? 미안한거 말고는 없어요?

하고 물어보니까 또 뭐 우물쭈물하더라구 근데 그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심문을 계속 했더니 사실 얼굴 보고 너무 너무 야했다... 얼굴에 사정하는걸 좋아한닿..라고 고백을 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럼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줬음 좋겠어요??
🙍‍♂️당연히 안해줘도 돼!! 너가 불쾌하면 안되니까
🙍‍♀️아니~~ 오빠가 바라는게 뭔데요~~~

하니까 대답을 머뭇거려...ㅋㅋㅋㅋ그래서 내가 계속 밀어부치니까 00이가 불쾌하지만 않다면 얼굴에 사정하고 싶어라는거야ㅋㅋㅋㅋㅋ 내가 다음에 만날때 오빠 하는거 봐서 고민해볼게요. 저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대신에 지금부터 다음에 저랑 만날때까지 야동보고 자위하는거 금지에요 알았죠?? 그리고 아이돌 인스타 팔로우하고있는것도 다 끊어요!! 라고 상황이랑 아무 관계없는 요구조건 생각나는대로 아무말대잔치 말하니까 남친 표정이 🥹🥹🥹🥹🥹응응응🥺🥹🥹🥹🥹반드시 무조건 그렇게 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야동볼수도 있지 자위할수도있지 그치만 한번 테스트해보려고 말해봤어 ㅎㅎㅎ)

그렇게 엄청났던 나의 남친과의 첫날밤은 그정도로 끝났구 이후부터 남친 원하는거 뭔지 알아내기 + 줄듯말듯 안주기 시전하면서 여우같은 남친 길들이기중이랍니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미안하구 다음 썰은 시간될때 추억정리겸 또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