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건 식당, 카페 추천☕
매주 비건 식당 다니는 사람이 직접 가보고 괜찮았던 곳만 추렸다 북마크 많이 눌러줘~


💚사당

- 남미플랜트랩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기 많은 식당. 인스타 디엠으로 예약 가능. 추천 메뉴는 피자 종류랑 뇨끼! 뇨끼 파스타 비주얼 아니고 감바스처럼 나와. 뇨끼에 들어가는 야채가 야채피자랑 겹치니 그 조합은 피하기
메뉴: 피자, 파스타, 뇨끼, 빠에야 등

- 거북이
남미 도보 2분 거리 카페. 케이크 다 맛있는데 병아리콩으로 만든 치즈케잌류랑 레몬머랭케이크 추천. 여름에는 빙수도 하는데 오트밀크 베이스인 것 같음.
메뉴: 케이크, 음료, 빙수(여름)


💙 효창공원 - 숙대입구 - 회현

- 리틀갱스터
메뉴 가짓수가 적고 신메뉴 개발을 계속 하셔서 메뉴가 계속 바뀌어! 지금 하는 메뉴 중에 먹어본 건 없는데 사장님 실력 믿고 가는 곳이야. 캐치테이블 예약.
메뉴: 파스타 등

- 카페시바
메뉴 가짓수가 많아. 파스타 버거 커리 닭갈비(두부) 찜닭(두부) 등등 처음 가면 뭘 먹어야될지 혼란함. 제일 유명한 건 슈프림 양념 후라이드인데 진짜 맛있는 새송이 버섯 튀김에 처갓집 슈프림 양념 바른 맛 생각하면 됨. 2~3년 전 즈음 sns에서 유명해져서 완전 난리였어 ㅋㅋㅋ 예약은 인스타 디엠!

- 오베흐트
비건 도넛집! 매장이 작아서 오래 앉아있긴 힘들어. 포장 손님도 많은 편. 포장 용기 지참하면 오리지널 도넛 한 개 서비스로 주신다! 내 최애는 마늘크림치즈!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운 도넛 너무 맛있어
메뉴: 음료, 도넛


💙 혜화 - 한성대입구

- 달냥
식사 메뉴 있는 카페. 식사류는 커리, 비건 치킨 등 있는데 양이 적고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어! 디저트도 티라미수, 케이크, 쿠키 등 꽤 선택지가 있었음. 티라미수 촉촉하고 맛있더라. 두유로 만든 소프트콘도 있음! 오후에 차 마시러 가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나왔는데 5~6시 되니까 만석 됐음... 그 동네 핫플인가 봐

- 아케미
내가 사랑하는 젤라또 가게. 종류는 8가지 정도 되고 계절 바뀌면 사장님이 계속 신메뉴 개발하시기 때문에 메뉴는 계속 바뀜! 젤라또 말고 케이크, 파르페 등도 있는데 그것도 맛있지만 꽤 비싼 편이고 걍 기본 젤라또가 근본이야 제일 맛있는데 제일 싸.
인스타에 특이하고 맛있어보이는 메뉴들 많아 사진을 잘 찍으셔서 구경하면 재밌을 거야!


🤎 망원 - 합정

- 셰발레리
캐나다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 가정식 느낌이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박하지만 만족스럽게 식사하고 나올 수 있는 곳. 테이블 4개 정도로 작은 식당이고 두 번 가봤는데 항상 만석이었어!
메뉴: 피자, 파스타, 뇨끼 등

- 다켄씨엘
월요일 망원의 희망. 망원 월요일 휴무 진짜 많거든?ㅜ 월요일에 망원 가면 무조건 여기 감. 다른 데보다 파스타 양이 약간 많아. 피자 도우가 또띠아라 별로 배 안 부를 거 같은데 채소를 진짜 왕창 올려주셔서 피자+파스타 조합으로 둘이 먹으면 배 빵빵하게 나올 수 있음
메뉴: 피자, 파스타, 타코, 오픈샌드위치 등

- 마이클식당
외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커리집. 비건 메뉴는 구운 버섯 올라간 커리 딱 하나뿐인데 맛있었어! 두 번 가봤는데 두 번 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세 팀이 줄 서있었어 (테이블 3개)

- Camel's kitchen
코코넛 커리가 맛있는 집. 먹자마자 와 여긴 또 와야지 했다. 코코넛 커리가 진짜 부드럽고 맛있다 얘들아... 두부랑 컬리플라워 튀김도 맛남

- 이뮤
내 최애 케이크집. 합정 가면 무조건 들러야 하는 집. 시즌 바뀌면 다시 가야 하는 집. 논비건 친구 데려갔는데 최근 가본 곳 중 최고고 넘사라고 함. 포장만 해가는 사람도 많음. 목~일만 영업하는데 주말엔 2시에 느즈막히 가려면 만석임 점심 좀 일찍 먹고 바로 가!

- 라므아르
생긴 지 1년도 안 된 듯? 인테리어가 예쁘고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레몬 케이크 추천! 처음 가보고 맘에 들어서 2달 내 3번은 간 듯. 케이크 종류도 6가지~9가지?로 선택지 꽤 많은 편!




너무 길어져서 일단 여기까지 하고 반응 좋으면 이태원 포함해서 2탄 들고 올게 북마크 많이 눌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