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힝 어제 워홀 출발한다고 신났던 자기야🥺첫날인데 뭔가 현타온다여행 온게 아니라는 것에 현타가 온건지집도 못 구하고 잡도 못 구할까봐 무서운건지다른 한국인들은 호스텔에서 벌써 친해졌던데 나만 못 친해져서 외로운건지그냥 이국 땅에 혼지 떨어졌단게 무서운건지먼가 이제서야 자각이 든 느낌이야ㅜ 무섭다ㅠ+ 자기들 다 고마워 브리즈번 한 호스텔에서 질질 울고있는 한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