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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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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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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거 여기에라도 소심하게 털어두고 낼부터 다시 힘차게 살게!!!

이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험 보기 전에 족족 안 좋은 일만 생기는 거 같아 버티는 거에 의미를 두고 ‘다음을 노리자’ 이랬지만 이게 쓸모가 있었을까 싶어 매달 있는대로 토익시험을 봐도 900 맞기 왤케 힘든건지 참🥲 편입준비 같이 하고 있는데 물론 입시라는게 그렇지만 그나마 희망을 확실하게 내걸었던 토익이 무너지니까 자신감은 떡락이구...상황이 이러니 내게 힘이 되어주는 남친이 더 절실한 상황인데 남친은 하는 일이 잘 되어가나봐 서로 엇갈리는 스케줄 속에서 살아가는만큼 카톡 이런 건 잘 못해서 점심에 전화 한 번, 저녁에 자기 전 전화 한 번인데 점심 전화마저 줄어드니까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같이 있기라도 하고 싶고 만나는 것도 2주에 한 번인데ㅜㅠㅜ입시하면서 친구도 다 끊어뒀더니 요즘은 친구들도 더 고파지고 그런 거 같아

쓰고 나니까 그래도 좀 맘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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