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하는 자기들 있어..??
나는 안 하는데 남자친구가 사귀기 시작할 때는 흡연을 하다 내가 건강에 안 좋으니 끊자 해서 끊었는데
전화하면서 편의점에서 뭘 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담배.. 그래서 내가 화를 냈지 '너를 못 믿겠다 끊는다고 약속 했는데 어떻게 다시 하냐' 이렇게 말하고 일단 전화를 끊고
(끊었다가 전담 들킨 일이 있음, 들킨 게 2번째)
다음날 전화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시험 준비하느라 걱정이 되고 힘들어서 폈다 시험 끝나면 끊겠다 하는데..
나는 이해가 안 돼서 힘든데 흡연을 하면 그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만약 끊었다 나중에 힘든 일 있으면 또 필 거 같고..
오늘 또 이야기하기로 했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 되고 그냥 신경 안 쓸 테니 니 마음대로 해 했다가도 나중에 뭐라고 할 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ㅠㅠ
+처음부터 일을 쓸 수 없으니 최근 일을 쓴 건데 내가 잘못했다는 글이 많네..ㅎㅎ 댓글들 다 고맙고 잘 이야기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