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흠ㅋㅋ

이는 전쟁 원인이 남북간 갈등에 있으며 남침 여부는 중요치 않다는 80년대 좌파의 '수정주의론'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국사편찬위원회는 6.25는 옛 소련의 지원과 이를 통한 북한 군사력 증가란 국제적 맥락을 봐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실제 김일성은 1948년 남북 정부 수립 때부터 무력통일을 위해 소련 스탈린, 중국 마오쩌둥과 전쟁준비를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 전쟁' 中 "스탈린은 비로소 중국이 동의한다는 조건으로 북한의 선제 남침 전쟁을 승인했다." 남북 갈등에 전쟁 원인이 있다는 수정주의 이론도 주류 이론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이미 케케묵은 수정주의 학설을 다시 들고 나와 북한의 계략과 결단을 희석시키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역사의 왜곡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중순에도 "우리 북한"이란 표현과 함께, 김일성과 김정일이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