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선배님들의 응원+조언이 필요해요..
제가 8개월 정도된 사회초년생인데
갑자기 좀 중요한 업무를 맡았거든요..ㅠ
맡겨주시니 좋기도 하지만, 한번도 안해본거라 걱정과 불안이 장난아니네요..😱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거라지만 쉴때마다 문뜩문뜩 불안감이 찾아옵니다..ㅎㅎ..
직딩 선배님들의 응원과 조언으로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헉 대박대박 8개월에 사회초년생인데 중요한 업무라니!!! 자기 넘 멋지다아😚 진짜 잘 할 수 있을 거야!! 헷갈리거나 모르는 거 있으면 잘 정리해서 물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물어볼 때도 정확하게 물어봐야 답해주기도 편하고, 헷갈리지 않을테니까!
질문할 때 아무것도 안해보고 냅다 질문하지 말고 '~~한 문제가 있어 ~~~까지 시도해봤는데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 이후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식으로 하기 막연하게 물어보지 않고 이거만 해도 엄청 예쁨받음.
얼마나 실력이 좋으면 8갤만에 중요한 업무를 맡겼을까? 그만큼 자기가 일머리가 있다는거지 잘하고 있어 불안해하지마
미리걱정해서 해결할수있는게 하나도없어! 그냥 아직 닥치지않은일에는 고민하지않는게 가장베스트! 나도 일하면서 '와 시바 어떡하지 좃됏다..좃될듯..'이런걱정 진짜많이했는데 결국 다 해결돼 ㅋㅋ 다 사람이하는일이라 해결되게돼있어 걱정마 ㅋㅋ!!
화이띵
애매하거나 불확실한건 무조건 물어보기! 그치만 자기가 일년도 안된 신입인걸 기억하기! 팀장님이 나보다 월급 많이 받는건 책임지는 자리라는 걸 잊지말기! 원래 입사하고 일년은 실수가 잦을 수 밖에 없어 근데 입사하고 십년된 사람들도 실수하니까 넘 걱정마 자기야! 넘 장하다 화이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