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휴 진짜 엄마 때문에 어릴 때는 철들었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성인 되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은 더 애 같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이미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별것도 아닌 거에 속상하고 그냥 모든 게 더 힘들게 느껴지고… 인간관계에서 회의감만 느끼고 혼자 우울해하는 일이 많아 속마음을 편하게 터놓을 때는 그렇게 해야 하는데 터놓는 방법을 못 배우고 숨기기만 했어서 지금 그게 터지나봐… 힘들다 그냥 어디 가서 혼자 지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