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휴 이번 여름에 유독 더워서 우리 집 가난한 게 넘 느껴져서 싫었어… 에어컨도 없이 작은 주택에 환기도 잘 안 돼서 텁텁하고 더워죽겠는데 친규 집 아파트 가니까 많이 안 더울 때는 에어컨 안 틀어도 앞뒤가 뚫려있어서 바람도 들어오고 쾌적하더라고… 그냥 사소한 하나하나가 가난을 체감하게 해서 좀 슬프네 그리고 잘 사는 집 애가 나 주택에 산다니까 부럽다고 주택이면 좋은 거 아니냐 하는 것도 조금 그렇더라… 그냥 아뮤 의도 없었겠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