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애인이 술을 많이 먹으면 횡설수설하고 따지고 언성 높힐려고 하고 화내는데 진짜 개빡쳐 말도 안 통하고 존나 화내고 기비걸어 하…
어캐해야고칠까
저번에 술먹고 뭐 크리스마스 기념해서 커플링 동대문에 이야기 해놨다 이러고 말이 어뵤길래 나아중에 물어봤는데 기억 안난대 친구이야기 잘 못 했나 하면서 구래서 아니다 나한테 말했다 하다가 내가 뭐 크리스마스에 맞춰보셔ㅛ나봐요 하니까 기억이 안나는 말이니까 이야기 하지말자고 하고 듣고 싶은 말이 뭐냐고 하는데 더 빡쳤어
실수했으면 그건 내가 잘못말했다 미안하다 하면 되는데
지난 기억 안나면 다야?
나는 다 기억하는데
하…..
젤 빨리 고치는 방법이 영상찍어서 얼마나 본인이 망가졌는지 보여주는거라던데.. 자기도 찍어서 남자친구한테 보여주고 이거 안고치면 너랑 못만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해야할듯!
웅웅 세번까지 봐주고 아니면 정말 싫을거 같아..
난 그래서 남친이나 내주변사람들이 잠이덜깻거나 술이덜깻거나 술에취햇거나하면 전화안받아...
후 그래야할까봐 화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