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피형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어제 회피형이 싫어할 만한 행동(징징대기, 부담주기, 감정요구 많아지기)을 했고 뒤늦게 이런걸 싫어한다는 걸 알아서 오늘은 놔줬는데 너무 불안하당 ㅎㅎ… 얘가 썸시절, 해외 갔을때 그리고 4일전 데이트때 까지만 해도 밖에서 사람들 많은데 스킨십 하는거 딱히 거부 안했거든? 근데 3일 전부터 사람들 있다면서 스킨십을 거부해..ㅎㅎ(헬스장, 식당 등등)…. 주위에서 한 번 사람들 있는 곳에서 스킨십 하지 말라고 장난식으로 주의를 준 적이 있어..! 이거 때문이라고 얘기하는 거 같긴 했는데 그냥 자꾸 피해서 걍 말 안걸고 슬쩍 챙겨주기만 했어. 원래 데이트 하는 날인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만나지도 못해.. 가족식사랑 차를 빨리 바꿔야해서 차 보러 가야한대.. 그럴 수 있으니까 오케이 했어! 그치만 잠깐이라도 볼 시간은 있었는데 그 시간마저도 나랑 같이 있기 싫어하고 나랑 말도 안섞고 내가 말 걸면 대답은 해.. 내가 장난식으로 째려보면 웃고, 연락도 질문을 해주긴 해.. 근데 회피형들이 압박하는거 싫어한다고 해서 내가 먼저 푹 쉬라고 연락 끊었고 그뒤로 2시간째 연락이 없어. 원래는 나 편하라고 연락 해도 된다고 했었는데 갑자기 그러는 거면 헤어질 생각 하는 걸까? 내가 질린거 같긴 해 히히… 내가 먼저 어디 왔다고 연락 남기는게 나아? 아니면,, 전화라도 걸어서 나 어디왔어~ 하는게 나을까… 그냥 연락 먼저 안하는게 나을까… 전에 얘가 나한테 화난게 생겨서 3일동안 인사고 연락이고 다 안한 적이 있어. 이때 나도 얘가 생각정리좀 하겠다해서 그냥 연락을 먼저 안했었어. 그러면서 나도 나 할거하면서 잘 지냈더니 얘가 나보고 헤어지려고 정리 다 끝낸줄 알았다면서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어….! 연락 남기는게 나을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