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만나다보니까 불안형 ...

Question

회피형 만나다보니까 불안형 돼가는것같아...남친이 회피형...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이별통보함아직은 내가 더 좋아해서 계속 붙잡고 만나고 있는데남친 말투가 조금 딱딱해지거나 얘기하다가 살짝 마찰만 있거나 데이트가 재미 없거나... 하면계속 눈치보게되고 생각이 많아지게 됨...ㅠㅠ얘를 만나면서 내가 오히려 점점 불안형이 되어가는 듯...ㅜㅜ

Accepted Answer

맞아.. 나도 예전엔 그랬는데 내가 회피형이라서 더 공감하는 거지만 진짜 노력하지 않는 회피형은 안 만나는 게 좋아..나도 평생을 회피형으로 살다가 현재 남친 만나고 나 만나면서 맨날 울게 하는 게 너무 미안해서.. 지금은 그래도 85퍼까진 고친 것 같어.. 물론 회피형이 부모한테 영향받는 게 커서 그런 유형이 된 게 자의는 아니겠지만 알아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함.. 남친한테 진지하게 말해봐 난 웃프지만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남친을 너무 사랑해서 고쳤어

Answer

헤어지는 게 나아.. 회피형 피말림개인적으로 제일 무례한 성향인거같아 지혼자 생각하고 지혼자 마음정리하고 ㅋㅋ 남은 사람 마음은 1도 생각 안하잖아 자기가 너 불안해지기 전에 그냥 정리하자

Answer

나도 회피형 전남친 만나서 극불안형 됐던 것 같아. 분명 기분 안좋아보이는데 아무일없다고 괜찮다니까 내가 뭘 잘못했지? 생각하게되고.. 결국 하루아침만에 헤어졌지 ㅋㅋㅋ그것도 카톡으로.. 회피형은 빠르게 놓아주는게 답인듯ㅋㅋㅋㅋㅋ그거못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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