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피형이던 전남친 개빡치는 점...
지가 대화하기 싫고 짜증나서 잠수 타고 자리 피한 거면서 내가 똑같이 연락 안하면 "나랑 대화할 생각이 없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 이러면서 짜증내고 먼저 사과해줄 줄 알았다는 식으로 얘기함... 언제까지 시간 가지겠다는 뭐 그런 말도 없이 냅다 "쉴래", "피곤해" 이러고 갓으면서 다음 날 돼도 연락 안하고 "오빠가 제대로 말해주지도 않고 갔잖아 오빠도 연락 없었잖아" 하면 "너도 똑같이 연락 없었잖아" 이러고 기 싸움함 6살 차이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