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 다니는 인턴 자기들
다음주에 스케줄이 바쁘게 잡혀 있는데 일본 여행 가 있는 애인이 휴가든 병가든 내서 오라고 하면 바로 갈 수 있어? 일주일 내로?
외국인 애인이라 언제 또 같이 일본여행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것도 맞고, 같이 있을 시간이 얼마 없는 것도 맞는데 ...
나름 군기 있어서 안그래도 회사에서 눈치 엄청 보고 내가 빠지면 안 될 스케줄들이거든. 나야 물론 당연히 가고 싶지 근데 외국인 애인 입장에서 며칠 휴가 내겠다는 말을 못 꺼내는게 이해가 안 가나봐
어림도 없음 대부분 안댐... 병가는 진단서 제출이고 휴가는 거의 연차 사용일텐데 쓸 수 있..너....?
인턴이면 더더욱 힘들지 정규직 전환 여부가 달린 중요한 시기에 열일만 해도 부족할 판인데ㅠ
인생이 달린일과 언제든 할수있는 일 둘의 차이다. 휴가를 미리 협의하고 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