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자기 있어? ㅜㅜ
인턴으로 3주 일하다가 인수인계 도중에 오후에 퇴사 요청하고 그 당일에 바로 퇴사 절차 이뤄졌어
당연히 그 즉시 회사 메일 삭제됨.
근데 문제는 그게 3~4주 전인데 인사 관련 업무였거든. 아직도 거래처 인사팀이 내 번호로 전화를 하고있네 ㅠㅠ
나는 3주 일하고 나왔고, 그렇게 끝나서 그 이후로 모르는 번호 다 안받았어 원래 스팸 많이 와서 저장된 번호 아니면 전화 안받거든 애초에 폰 확인을 잘 안하기도 하고
오늘 낮에 부재중 확인하다가 같은 번호로 반복적으로 연락이 왔던 적이 그 3~4주동안 유독 여러번 있길래 혹시나 싶어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거래처였던걸 알았어
만약 나중에 그 거래처 회사들에 지원하게 된다면 나중에 취직에 영향이 갈까... 그쪽 입장에서는 담당한다 해놓고 잠수탄거였을거 아냐 🫠 멘탈 나간다
아니 당일퇴사 시키고 메일도 삭제시켰으면 다음날 거래처들에게 연락처 변경 안내 메일 직원들이 했어야하는거 아냐? ㅠㅠ 나에게 안내하라고 말도 안했음 애초에 퇴사 확정난게 오후 7시쯤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