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은데 마냥 알바만 하면서 다음 취준하기는 싫어… 미치겠어 ㅠㅠ
출근하는게 너무 싫고
뭐 실수 쪼끔만 하면 바로 경위서 쓰라고해서
휴무 제한 월수만 자꾸 쌓여
스케줄근무인데 내가 쉬고싶은 날 한달에 한번 신청하는건데 그마저도 없어지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두시간 자고 출근하고 밥먹을 시간도 촉박할 때 많고 너무 힘들어…
일 자체는 재밌고 육체적으고 피곤한거는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는데 선배들의 짬질과 텃세, 경위서 남발, 그로인한 휴무 제한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정신병이 와… 출근만 하면 밥을 못먹어
퇴사하는게 맞는걸까… 첫 회사고 일 한지는 3개월 조금 넘었어… 고작 이만큼 일하고 힘들다고 퇴사하려는 내가 너무 나약한 것 같아서 자괴감도 들어ㅠㅠ
다들 이런데 견디고 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