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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04

Q. 환승 이직 해본 사람?
지금 회사 다니고 있고 비슷한 업종에 조건이 더 괜찮아 보이는 공고를 봤는데 회사 다니면서는 면접 보기가 어려워. 회사에 퇴사 통보를 하고 그때부터 최소 한 달은 더 다녀야 하거든. (신규 채용+교육+인수인계) 더 빨리 나오려면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굳이 다른 사람들 힘들게 하면서 안 좋게 나오고 싶은 마음은 없어.
다른 사람들은 통보하고 2~3주만에도 나올 수 있어서 환승 이직이 가능한 건가? 이직할 회사에서도 그 정도 기다려주고? 나는 별로 전문성 있는 직업은 아니라 이직할 곳에서 나를 위해 3주를 기다려 줄 것 같지는 않아.

이직하려는 이유는 연봉을 좀 올리고 싶어서+공고 나온 곳이 근무시간이 주간 5시간 적어서. 근데 옮긴다 해도 연봉이 비슷하거나 아주 조금(200?) 오를 거고(근무시간 주니까 연봉 똑같아도 시급은 오르는 셈) 연차 자유로운지는 모르겠어 (지금은 매우 자유로움)
현회사에 불만은 별로 없어서 그냥 현회사가 근무 시간 줄여주면 오래 다닐 생각 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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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어느날 튤립

    오히려 책임감 없이 얼른 그만두고 이직오는 직원이라고 색안경이 생길 수도 있으니, 솔직하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듯!

    2024.06.04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한달정도는 뽑는데서도 예상하는 경우가 많던데.? 오히려 급하다고 빨리 와달라고 하는 곳일 수록 사람이 자주 들어오고 자주 나가는 곳일 확률이 높은거 같아. 연봉올리고 싶으면 더더욱 이직위해 퇴사 하는거 비추야. 앵간해서 연봉협상안돼.

    2024.06.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데스크 직원 같은 거라 좀 대체 가능하고 사람 구하기가 쉽다 해야 하나... 그래서 날 한 달이나 안 기다려 줄 거 같았어..ㅋㅋㅋ 도움이 됐어 고마워

      2024.06.05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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