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확실히 우리 아빠가 다정하고 딸들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키워서 그런지 뭔가 쎄한?? 남자들을 잘 거르는 것 같아 여태까지 만났던 남자들도 되게 다정한 사람들이었고 특히 쎄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더라도 엄마아빠 생각이 나서 마음 먹고 끊어내는 것도 잘하게 되는 것 같아 물론 반대인 경우도 있겠지만 나는 그래서 그런지 특히 부모님께 감사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