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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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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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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연애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사람이 편안해지는것도 있고 그 상대방도 내가 편안해지는게 있으니까 전화로는 표정 행동이 안보이고 말투나 억양으로만 들리니까 그사람이 어떤 말을 하면 나도 모르게 훅.. 정떨어질때가 있어..
그런데도 얼굴보면.. 다시 좋아하게 돼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고 남친의 부족한 부분이 또 보이면.. 나혼자 서운해하고 화나고 말을 해?말아? 고민 왕창하고.. 그런게 반복이 돼니까 사람이 무던해지더라..?
이제 남친의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그러려니.. 원래 이런사람이였지 하고 넘어가게 되고
화가나도 슬퍼도 굳이 말해야하나 싶고
남친이 한 말 때문에 상처받아도.. 나를 말로 몰아 부쳐도 애교부리거나.. 그냥 됐다..넘어가자 하게 돼고 장난으로 훙이다 안놀아..!하고 말고 예전에는 서로 오래 안보거나 아프면 보고싶다라는 표현을 많이했는데 이제는 아플때나 보고싶어라고 말하고.. 대부분 아플때 보고싶다고 말을 많이했네
욕도 마찬가지로.. 초반엔 한번도 안하다가 어쩌다가 하게돼니까 슬슬 하게돼고 나한테는 안하지만 다른 상황이 생기거나,화가 나거나(이건 이해해..)욕을하고 나도 욕을 하긴하는데.. 많이 안해..
사람이 점점 변하는게 느껴져.. 하지만.. 구래도 실제로 보면 그사람이 좋아.. 잘해주기도하고 그래도.. 글로 이렇게 쓰니까 서운한거랑 복잡미묘한..감정들이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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