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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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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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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잘 내고 욱하는 기질 너무 힘들다
무의식에 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내가 미워... 애초에 나쁜 영향을 받지 않았더라면 애쓰지 않고도 편히 살아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배우나 연예인들 성품이 너무너무 부러워...
순수하고 착하고 (일부는 아닐 수 있을지라도 적어도 화면상에서 느껴지는 귀티? 아우라가 있는 분들!) 기질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잖아 물론 밖에서 화내고 욕한 적은 없지만 진짜 화나는 순간에도 내 본모습을 감출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무서워

무엇보다 언니도 나랑 똑같으면서 내가 화낼 때 성격이 진짜 왜 그러냐고 어른 맞냐고 상처 주는 말 많이 내뱉어 거기서 너도 똑같다 뭐한다 해 봤자 돌아오는 말은 자기방어로인한 나쁜 말들일 게 뻔하잖아 그래서 그냥 입 다물고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 게 아니라 속상하고... 그래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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