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화해했다가 갑자기 헤어진 자기들 있어?
나는 사귀는 동안 두세번 헤어질 뻔 하다가 진짜 장문의 편지 써서 잘 지내보자고 전했어. 그때 마침 남친 생일이기도 했어서. 그때 처음으로 남친한테 고맙다고 우리 오래 잘 지내보자 얘기 들었는데.. 그리고 진짜 얼마 못가서 헤어졌거든ㅋㅋ
내가 차긴 했는데 뭐랄까 그렇게 얘기하고 얼마 안가서 이렇게 깨져버리니까 조금 마음이 좋지는 않네... 그냥 서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는건 내 욕심이려나ㅠㅜ
일단 찬 이유는 남친의 회피형 성향 때문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