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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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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목한 집에서 자란것 같다 그런게 어떤 느낌이야…?

20대 중후반이라 어리지도 않은데
아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것 같다
화목하게 자란 것 같다
사랑 받은 티 많이 난다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신경 쓰신 티 많이 난다
이런 이야기를 종종 아직까지 듣거든
자주 들어서 뭔가 다른 느낌이 있나 싶어

근데 내가 자라왔던 환경에서 주변 친구들 보면
거의 다 나랑 비슷하단말이야..?
걍 뭐 특별한 곳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그냥 .. 평범하게 자람…
물건이나 먹을 것에 대한 결핍은 딱히 없을 정도로..?
부모님이 싸우는 것 어릴때부터 딱 2번 보긴 했다.. 근데 다 그거 울 엄마가 성격 좋아서 가능했던 것임 ㅋㅎㅋ

근데 이런건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이잖아
이게 어떻게 티가나
그런게 궁금하고 신기해
난 사람들 봐도 잘 모르겠어…
오히려 내 친구들 보면서 오앙..부럽당 .. 하면서 커가지고 더 모르겠음

내가 뭐 비싼 옷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아울렛과 스파브랜드의 세일을 사랑합니다)
음… 딱히 없는데 왜지
공주병걸린 것도 아니고..
나 어디가서도 싹싹하게 일도 잘하고 설거지나 집안일 같은것도 잘함..
저거 말한 사람도 나한테 호의 갖고 있던 사람들이라 욕은 아니었어

뭔차일까
난 그냥 사람봐도 별 생각이 안떠올라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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