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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6.26

화나면 습관적으로 삿대질하는 아빠보고
손가락 씹어먹어버릴라 이랬어
그러니까 때리려고 팔 들더라?
예전에는 그냥 때렸는데 지금은 차마 그러진 못하고
내가 신고한다고 하니까 팔끌고가다가
내가 자기 손목 주먹으로 치니까
헤드락을 하는거야
내가 살려주세요!!! 하고 계속 소리 지르는데
내 입을 틀어막고
화장실에 넣으려고 하는 거 있지
내가 다리가 안 좋은데 그대로 밀쳐져서 넘어지면 안되니까
손을 물어버렸어 그렇게 일단락

다투다가 자꾸 자극하는 말 하고 목조른거아니라 우기길래
내가 식탁에 있는 거 다 집어던지고 그릇을 깨버렸어 목조른거 인정 안 하더니 내 손에 피 흐르는 걸 보더니 마음이 아팠나봐 그제서야 겨우 사과를 해. 택시타고 응급실 갔다가 다행히 유리 박힌 건 아닌 거 같더라

엄마가 오늘 생일이라 나가서 놀고 있거든
나 나가고 아빠 문자가 왔더라
엄마 오늘 생일이다. 다툰거 말 안하려고 한다. 저녁에 케익을 사 오겠다. 미안하다 이런 내용

내가 아무말안할테니 걱정마라고 답장하니
그제서야 치료 잘 받았냐 묻더라

그래서
걱정마라 저녁에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들어가서 엄마 축하해줄거다라고 답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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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user thumbnale
    똑똑한 초여름

    고생했어 자기 ,, 많이 힘들었겠다

    2022.06.26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지금은 몸 좀 어때? 심각한 수준인데 손절 못 하고 계속 같이 사는거야? 자기 그러다 진짜 큰일 당할 수도 있어 탈출하자

    2022.06.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뭐? 자기 괜찬은거 맞아...? 몸 말고 마음도 말야... 얼른 탈출해야할거 같애 위험하다 자기 부..

    2022.06.26좋아요1
  • user thumbnale
    따스한 꿀벌

    자갸 신고해도돼 나도했어

    2022.06.27좋아요0
    • user thumbnale
      따스한 꿀벌

      경찰한테 집안문제라고 대충할거면 오지말라고했더니 와서 잘 정리해주고갔어

      2022.06.2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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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