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전임신 커플이고 저번주에 임신사실 알았어. 양쪽 부모님께 다 알렸고 예정일은 11월 초야.
갑자기 남친 부모님이 6월에 결혼식을 하면 좋겠다고 강하게 원하시는데 어떡하냐 진짜..
솔직히 연애하고 30키로 쪘는데 임신중이라 다이어트도 본격적으로 하기 부담스러워서 결혼식 바로하기 싫거든..
난 대학 졸업한지 1년된 취준생이라 모아둔 돈도 없는 상황이라 부모님 도움이 불가피한 상황이야. 집은 남친쪽이 해오고 우리집에서 가전, 생활용품들 채우는 식으로 할거같은데 결혼식 비용까지 해달라하기엔 우리 부모님도 힘드실거같고..
나는 애 낳고 하고싶다고했고 남자친구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부모님이 너무 완강한 느낌이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