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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24

혼자되는게 너무 두렵고 힘들어 어떻게 해야돼


나이는 27살인데 내가 첫경험을 26살넘어가는 시점
에 했거든 좀 늦게한 편이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있는거같아서
안심되서 했어

근데 결국 이 이유때문은 아니였지만 두달되서
헤어졌고

난 원래 외로움을 잘 타는 성향인데 남자랑 연락만 해도
만족하고 그럼

근데 섹스경험을 하고나니깐
이제 정말 외로움이 극에 달하더라 ....

혼자 있는걸 도저히 못견디겠어 단순육체적관계가 아니라
더욱더 사랑받고싶ㅇ은 욕구가 드는거야
솔직히 이 나이면 안정권 연애 하는 애들
얼마나 많아 .. 그래서 더 비교하면서 비참해

남자 사냥 그만 하고싶다 나도 지쳐

근데 혼자된 일상은
도저히 못견디겠구 ... 죽고싶을정도로 힘드네
언젠가 나 이러다 자살하는거아닐까 ㅋㅋ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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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user thumbnale
    달콤한 높새바람

    진부한 대답이지만 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2023.04.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안 진부한 듯.. 필요해 보인다 쓰니!!

      2023.04.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너무 연애애만 얽매이지 말자..!!! 세상은 생각보다 할게 많아

    2023.04.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누구에게든 기대고 싶나봐.

    2023.04.24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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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좀 들어주라 ㅠ 오늘 3년 사귄 남자친구한테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어. 우선 헤어지자고 한 이유는 내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본가로 내려가게 되면서 장거리 연애를 1-2년 정도 하게 되고 내가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까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지고 이것때문에 관계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연애를 계속하는게 하는게 버거워지면서 내가 그만하자고 말했어. 근데 내가 말하니까 남친이 자기는 못해어지겠다고 그냥 옆에만 있게 해달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말 그대로 옆에만 있게 해달래. 자기는 지금 헤어질 수가 없다면서… 연애는 혼자가 아니라 둘이하는건데 나 혼자 마음이 식었다고 자기까지 이 연애를 놓을 수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내가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거야. 그냥 옆에만 있게 해주고 이 연애를 계속 할 수 있게 해달래. 나는 헤어진 상태로 있고 자기는 연애하고… 이게 뭔 소리야 대체… 그래서 내가 생각할 시간을 주면 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또 아니라는거야. 자기는 지금 자기의 생각을 다 말했다고 갑자기 나한테 1년동안 옆에 있게 해달라길래 내가 너무 어이없어서 그럼 그 시간동안 난 기다리면서 뭘 해야하는거야고 그랬더니 넌 그냥 너 할거 하라는거야… 그 자리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어이없어서 그냥 그대로 생각해보겠다고 집에 왔어.. 대체 이게 뭐하자는 걸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이제 두달되어가는데 너무 슬퍼서 못견디는 경험을 한 자기들 있을까? 나는 이렇게까지 이별을 슬퍼할줄 몰랐어 지금까지도 지난 전남친들이랑 헤어질때에도 이렇게까지 아파할 줄 몰랐거든.. 너무 사랑했어서 다시 연락하고 싶어도 마지막으로 메달릴따에 전남친이 너무나 냉정하고 아프게 날 쳐냈어서.. 내가 도저히 다시 연락할 명분도 없구… 전남친은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거든 지금도 죽고싶은걸 겨우 견뎌내고 있어. 나만 이렇게 드라마 찍고 있는걸까 너무 병신같다.나는 대인관계에 있어서는 외로운게 없는데 이성문제에서만 외로움을 진짜 많이 타.. 내 주변엔 그런 친구 한명밖에 없는데 혹시 그런 자기들 있어? 연애에서 오는 안정감이 나한테 너무 필요한거같아 나는.. 그래서 솔로가 되면 한달도 안돼서 공허하고 외로워져서 못견디게돼 건강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이런 상태로는 솔직히 좀 힘든것도 알고.. 어쩔땐 차라리 가볍게 남자들 만나면서 그때그때의 힘든걸 충족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바쁘면 이런 외로움도 좀 사그라들까? 차라리 엄청 바빠서 이런 생각이 안나면 좋겠다ㅜ 연애하면서 외로움을 더 느낀 자기들 있어? 나는 외로움을 잘타는 사람이란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 어쩌다보니 혼자가 편하고 혼자가 더 즐거운 사람이였는데 연애를 하다보니 나는 정말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이였구나 라는 생각이 요즘 들더라 분명 나는 혼자서 즐길거 즐기고 잘 놀았는데 연애하면서 틈틈히 계속 만나고 매일 한두시간씨 통화하고 지냈더니 시간이 비거나 상대가 연락이 안될때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지루하거나 쓸쓸해.. 자꾸 누군가 얘기하고 싶고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 이게 맞는걸까? 내가 상대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는걸까???확실히 안정형이랑 연애하니까 다르긴 하다 애착유형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첫 연애 때는 상대가 회피형이어서 내가 불안형이었던거 같아 연락 안되면 짜증나고, 솔로일 때보다 더 외로워하고 그랬었어. 근데 불만 얘기하면 '니가 날 못견디겠으면 헤어지자고 해라'라고 하드라고ㅎ.. 진짜 극강의 회피... 근데 지금 남친은 애정이랑 믿음을 한결같이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는 느낌이라 그런지, 감정소모가 거의 없고 내 마음에 여유가 있어 연락이 하루 가까이 안돼도 머 자거나 바쁜갑지 싶고, 안만났을 때에도 외로움을 타지도 않구 상대한테 신기할 정도로 화나거나 서운하지 않아! 분명 비슷한 행동을 전남친이 했을 땐 빡쳤던거 같은데,,,, 내가 기본적으로 '이 사람은 날 사랑한다'는 믿음에 의심이 안생기니까 불안도 외로움도 없는거 같아 좀 잔잔해서 초반엔 좀 지루한가 싶기도 했는데,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기복 심한 연애는 앞으로 못할거 같애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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