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듯이 행복한 날도 있지만 매 순간이 행복하진 않은거 같아 ㅋㅋㅋㅋ 평생 혼자 살다가 남이랑 같이 나아가려니까 안맞고 삐그덕 대고 화내고 싸우고..

웅 달라달라 당연히 혼자할때도 느끼고 만족은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랑 교감하는게 정말 있는건지 혼자할때랑은 다른 만족감이있는거같아 ㅋㅋ

나듀 자기님들처럼 남친 생겨서 빨랑 해보고 싶다^.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 나 지금 남친 만나기전까지 경험이 없었는데 정말 다르더라! 사람 잘 안믿고 남자는 더더욱 안믿어서 20대후반에 지금 애인이랑 첫 경험했는데 혼자 하던거랑 너무 달라ㅠㅠ 전에는 혼자 그냥 성욕을 푸는게 다였다면, 지금은 애인이랑 같이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진짜 깊은 사이가 되어가는게 느껴지거든. 나도 몰랐던 상대가 내 모습을 알아간다는게 진짜 짜릿하다! 속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섹스 자체도 너무 좋은데, 그냥 애무부터 섹스 후에 같이 씻는 시간까지 찐한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아☺️

지루하고 아플때도 있고 하고나면 더 사랑스럽고 벅차오를때도 있고

응! 완전히 달라, 일단 사랑하는 상태라 그런지 이 사람을 더 만족시켜주고 싶고, 뿅 가게 해주고 싶은 욕구가 엄청 생겨! 그리고.. 쉬운 예로 집에서 내가 머리 감는 것보다,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주는 게 더 좋잖아~ 그거야! 내가 하는 것보다 남이 해줄 때가 더 좋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