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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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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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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바 가서 첨 본 동갑 남자 분이랑 30분 정도 대화하다가 자연스레 인스타 맞팔해써.. 그리고 그 분이랑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그 분이 같이 걸어가죠! 이래가지고 걸어갔단 말야 근데 비 와가지고 우산 하나 나눠쓰면서 30분 정도 걸었는데 그 분이 나 우산 없으니까 내 집 앞까지 데려다주겠다는 거야 가는 길에 말도 놓고..!

집 앞 왔는데 그 분이 아 어디 앉고 싶은데~ 이래서 놀이터 벤치에 앉았어(위에 지붕 있어서 비 안 맞았어!) 앉아서 얘기하다가 서로 눈 마주치고 피하고의 반복? 분위기가 상당히 야시꾸리했어..ㅎ 누가 봐도 키갈 텐션이랄까.. 나 진짜 개개개설레서 심장 터지는 줄 ㅜㅜ 여튼 점점 가까워지다가 완전 딱 붙어있게 된거야 내가 팔짱까지 꼈더니 그 분이 작게 하.. 이럼서 “보통 남자였으면 진짜..” 이러길래 내가 “왜? 보통 남자였으면 어떻게 하는데?” 이렇게 모르는 척 했더니 바로 뽀뽀하더라 ㅋㅋ 그리고 키갈…

나 진짜 집 들어가기 너무 싫었는데 통금 10분 남아서 키스 몇 번 더 하고 헤어졌어.. 낼 나 알바 끝나고 저녁에 보기로 했다! 첫만남에 키스까지 해서 좀 너무 빠른 것 같긴 한데.. 설마 내일 자거나 그러진 않겠지..? 하 ㅜㅜ 근데 너무 잘생겼고 내스탈이라 자도 괜찮을 것 같아.. 나 어케 ㅜㅜ 좀 말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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