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항해사 남친 둔 자기 있어..?
이번에 알게된 남자가 있는데 그 사람도 그렇구 나도 이렇게 잘맞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잘맞는단 말이야?
취향이나 음식, 유머코드 이런게 진짜 잘맞아
근데 이번에 고백을 받았는데그분 직업이 항해사야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게 배를 타게 되면 최소4개월동안 배를 타야된대 그러면 그 때 동안 연락만 하고 얼굴을 아예 못보는 거지
진짜 너무 사귀고 싶은데 이게 너무 걸려..
거기다 시차까지 다르면 더 연락이 안될거고..
하 나한테 쓴소리나 아니면 조언좀 남겨주라..
못 견딜 것 같아?…?
본인이 생각했을때 버틸수 있을지 없을지가 젤 중요한거같애.. 난 일이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그것도 불안하고 서운해서 힘들었었거든... 4개월동아누서로 연락문제로 부딪히는거 없이 서로 노력한다면야 어떻게든 될수도있지만, 본인도 알거라 생각해 쉽지않은 길이 될거라는거!
와씨 상상만으로도 넘 슬퍼 ㅜㅜㅜ 4개월???? 최소???? ㅜㅜㅜ 흐앙...
자기가 견딜 수 있으면 만나봐도 괜찮을 것 같아! 나라면 그렇게 잘 맞으니 일단 사귀어 볼 거 같오
배타면 연락도 잘 안될텐데.... 4개월 자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