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혹시 탐폰이랑 생리컵 써본 사람?!?!?!
생리대 사용하다가 이번에 탐폰으로 바꿔보려고 하는데 주위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자기들한테 물어봐ㅠㅠ
탐폰을 쓰면 탐폰 뺄 때 사용하는 실이 매달려 있잖아
그럼 볼 일 볼 때마다 다들 그 실 붙잡고 하는 거야..?
대변이든 소변이든 실이 내려와 있는 채로 하면 묻을텐데.. 우선 붙잡고 하고 있기는 한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
그리고 탐폰이 아직 반도 안 젖었는데 실을 타고 혈이 흘러나올 때가 있어
내가 양이 많은 편도 아니라 탐폰 사이즈를 잘못 선택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러는 걸까?
그래서 탐폰을 사용해도 항상 팬티라이너를 붙여주는데 다들 이렇게 쓰는 거야?
생리컵은 도저히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사용을 못 해봤어..
하루 동안 나오는 생리가 그 안에 어떻게 담기는 건지 원리도 잘 모르겠고..
설령 담긴다고 해도 안 넘쳐..?
그럼 생리컵 끼웠던 걸 빼면 폭포수마냥 한꺼번에 나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