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봤을때 자기랑 남친분은 전생에 후원자와 후원을 받던 젊은이로 나오네.남친분이 자기를 후원해주고 밀어주던 과부 후원자,자기가 그 후원을 받던 유능한 남자젊은이.그니까 두사람이 성별이 전생과는 다르게 바뀐 상태야.어떤 일이 있었냐믄

남친분이 전생에 남편을 잃고 많이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고해.재산과 지위는 있지만 의지할수있는 기둥이 없었던거지.그렇게 남친분이 과부로써 세상과 벽을 치고 살아가던중 유능한 젊은이였던 자기를 만나게 되었다고해.때마침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없었던 남친분은 그런 자기를 양자겸 마음의 벗삼아서 의존하고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해줬다고해.근데 문제는 둘이서 너무 다른세계에 살고있었던거야.남친분은 자신의 후원이 자기에게 도움이되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나라에 총망받는 인재가 되길 바랬는데 지금으로 말하자면 공무원같은쪽으로 크길바랬는데 자기는 그런것보단

모험심이라던가 도전이라던가 싸우는걸 좋아했던것같아.그렇다보니 자기가 커가면서 자신이 가고싶은 길이 뚜렷해지자 남친분과 어긋났고 둘은 서로를 끝까지 이해할수없었다고해.이번생에 엮인이유는 서로가 서로를 잘 탐구하고 이해하기위해서라고 하니 서로 이번엔 이해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인연으로 보여

웅웅!

어떤 인연으로 엮였을까?보는데 시대가..고대그리스로 보이고있어.그시절쯤 소년애나 남자들간의 동성애가 자연스러웠다는 걸로 전에 책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로 보여지고 자기가 소년,상대는 자기의 동성 연인인 병사로 보여서 읽는중에 이게뭔가?했어.소년은 당시에 나라에 소속된 학교?교육기관으로 보이고 오늘쯤으로 생각하면 대학이 아닐까해.거기서 교육을 받고 인정도 받으며 타국이나 다른지역의 문화를 접할수있는 사절단활동도 했던 것으로 보여지고 상대 역시 그런 자기를 응원하며 곁에 머물러줬는데 자기도 만족을 했지만 한가지 채워지지 않는게 있었다고 해.그건 바로 정말 좋아하고 애정하는 상대의 아이를 자기가 가질수없고 낳을수없다는거 였데

상대는 자기를 위해서 응원해주고 기대게 자리를 주는데 자기는 그 상대에게 그런 자리를 주고 싶었던거지.그걸 할수가 없으니 마음이 아팠다고 해.그것이 자기와 상대의 인연을 만들어준 이유래.이번엔 잘 되길 기원할께.내가 보기엔 자기의 전생에서처럼 원동력이 되어줄 사람으로도 보여서 이번엔 이쁜 연애가 가능하지않을까해

좀 부족한 거 같으면 말해줘 열심히 기억을 쥐어짜내볼게

카드를 보는데 자기가 남친을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거나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그렇다보니 남친입장에서는 자기를 응원하고 있지만 대신 자신으로 인해 자기가 자신만의 시간이라던가 취미라던가 새로운 의도나 발판이 될만한 것들이 놓치거나 사라지지 않을까?하고 걱정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자기가 남친에게 쏟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스스로가 뭘 좋아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즐거워하는지 쏟는 것을 카드에서는 추천해주고 있어.애정과 관심을 조금만 덜어서 자기 스스로에게 줘보고 탐구해보는건 어떨까?자기가 몰랐던 나를 알수있을거고 남친과의 또 다르게 사이가 돈독해질수있는 방법중 하나가 될거라고 해. 그러니 조금 노력해보자

지금 정말 필요한 말이었어.. 자세하게 봐줘서 정말정말 고마워!

응 아쉽지만 다음에 올릴때 보자!

에고..

댓글이 밑에 안달려서 자기야 힘내ㅠ

한 40만원 태운거같아...

대신 조건이있어.

조건은 저거야